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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파워!53

와,와,와이브로닷~! >.< 변덕스런 봄이 가고 초여름과 함께 살짜기 내려오신 지름신! ...께서 말씀하셨다. 와이브로 넷북을 지르려무나...! 하고. 말로는 공짜넷북 공짜넷북하지만 약정폰도 돈아까워하는 나에겐 거금의 계약일 뿐이었던 와이브로. -_-; 그런 걸 어..하다 사버렸네. 그나마 2년 약정이라 다행이랄까. ^^;; 여하튼, 그렇게 해서 내 손에 들어온 넷북은 바로 삼성이 N150 화이트!!! (와이브로 내장형) 쨔잔~~~! 잔잔한 펄이 들어가서 왕 예쁘다더니.............. 보일락 말락한 펄. 밋밋하넹. ㅋㅋ 실물을 못 보고 아저씨 추천으로 화이트로 질렀는데... 레드를 못 본 게 쫌 아쉽네. 의외로 검정은 싸구려틱했음... 저 주황색 불이 밥 달라는 배터리 불빛인데, 완충하고 나니 배터리가 거의 10시간 표시가.. 2010. 5. 25.
잡다한 보고 누구에게 보고냐고 하면, 나한테라고 하지요...;;; 1. 난생 처음 키보드의 키캡분리를 했다. 내 사랑 체리4100 미니는 중고라도 비싼 몸이니까 혹시나 분리하다 망가질까봐 2년이 다 되도록 겉만 닦았는데... 아무래도 비싼 몸이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의 청소요령 글을 따라서 키캡 분리에 도전했다. 뭐... 무척 쉬웠다. 시간이 걸릴 뿐이지, 커터칼처럼 납작한 자가 있어서 그걸로 뜯어내니 잘 되더라. 미리 키보드 전체 사진을 찍어두라던가, 화살표는 헷갈리니까 주의해서 놔두라던가, 그런 조언은 체리 키보드에선 필요가 없었다. 마무리 불량이 아닌가 했던 키캡의 상처가 알고보니 윗면 표시였던 것! 끼우는 건 놀랄만큼 쉬웠고 꾹꾹 누르는게 재미도 있었다. 오히려 가장 힘들었던 건 키캡 분리 후의 바닥을 .. 2009. 7. 20.
연필 삼매경 연필~♡ 요즘 꽂혀있는 연필!!! 원흉은 스테들러 노리스 122 HB. 이거 단단하고 잘 써진다. 호기심을 못참고 유명한거 몇종류를 더 구입했다. 스테들러의 골드파버(HB,B)와 마스 루모그래프(HB,B), 파버카스텔9000(B). 필기시에 색상 차이가 확 나는 건 골드파버 B 정도 뿐. 나머지는엇비슷한 색상을 보여준다. 특히 HB와 B의 차이는 색의 농도가 아닌 경도의 구분이므로, 필기감이 좀더 부드럽다거나 서걱거리는 차이가 있을 뿐, 색상이나 글씨 굵기는 거기서 거기였다. 좋은 연필은 잘 안 번지고 종이를 찢지 않고 심이 잘 부러지거나 한쪽으로 쏠려있지 않다고 한다. 그 외에는 필기감인 거 같다. (클릭하면 커져욤) 잠시 써본 감각으로는 파버카스텔9000 (B를 샀는데도 HB같다)이 종이 위를 스치고.. 2009. 7. 12.
난생 처음 산 놋북 가방 하나 있는 시커먼 가방은 누가 사준 거였고 (나 놋북 가방이에요~라는듯한 디쟈인) 내 손으로 산 가방은 처음이닷. 모냥은 대충 이렇다. 플래시가 터져서 훨씬 원색적으로 나왔는데, 바탕색이 핑크라 실제로는 파스텔톤 느낌이 들다 못해 약간 때탄 느낌이...쿨럭. 알록달록 어린이집 가방 분위기도 쫌...에잌. 무척 얇다. 그리고 무지 가볍다. 앞주머니의 지퍼는 좀 뻑뻑. 몸통의 지퍼는 부드러운 편이다. 고정벨트는 안 쓸 듯하지만 있길래 한번 끼워봤다. 메모리폼(더블폼이라고 하던데) 쿠션이라 충격방지 효과가 좀 있을 거 같다. 음. 학원 가방으루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아이의 이름은 베르노아 워킹걸 파우치. 꿋꿋이 들고 다녀야지. 괜찮아 괜찮아....T^T 2008. 12. 4.
우아아아 오늘은 소비의 날. 머리를 했다. (15% 할인의 덫에 걸린 엄마카드가 해줬다~) 싹둑 자르고 뽀글뽀글. 이름을 붙여줬다. '아줌마와 발랄 사이'. 오마니는 신정환 머리라고도...-_-;;; 일단은 귀엽다,로 최면을 거는 중. 그리고 15.4인치 노트북 옷을 질렀다. 이번주 안에 도착하면 다행인데... 요란한 놈으루 질렀는데 단종, 고르는 디자인마다 단종 혹은 오래 걸림... 그래서 빨리 받을 수 있는 놈으루 현란한 거 골라줬다. 알록달록한게 상상력을 자극해줄까 싶어서... 에헤라디야~~ 들구 다니면서 쪽팔리진 않겠지? 뭐, 머리도 이리 됐으니 어울릴지도! (클릭하면 대땅 커짐) 200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