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늑대의시간7 국정원 요원이 본 개늑시 좀 지난 기사이긴 하지만... 재미있어서 퍼왔다. (한참 뒷북이지??) 원문기사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닷컴 ㅣ 임근호·탁진현기자] "국정원에 이준기처럼 잘생긴 요원은 없어요" 사실 정보요원 하면 화려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밖에 없다. '007' 제임스 본드 부터 '에어시티' 이정재,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 이준기·정경호까지. 대부분 훤칠하고 잘생겼다. 하지만 기자가 만난 실제 요원의 모습은 영화나 드라마 속 이미지와 180도 달랐다.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의 얼굴. 부담스럽기는 커녕 편안했다. "어느 분이 따져 묻더군요. 왜 이준기처럼 생기지 않았냐고. 그래서 답했죠. 의사들이 다 김명민('하얀거탑' 장준혁 역) 처럼 잘생겼냐고요. 사실 우리 요원들 살펴보면 다 평범합니다. 이정.. 2007. 10. 12. <개늑시>의 낯익은 장치들 : 작가인터뷰에서 드라마틱 10월호에 실린 작가들 인터뷰를 옮겨적을 기운은 없고... 작가들의 설명을 토대로 몇가지를 찾아보았다. 아주 약간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니 주의하시길... 1. 느와르 영화의 오마주(?) 주인공 이수현은 홍콩배우 이수현의 오마주란다! 별로 그런 생각 못했는데.. 이수현... 적룡과 더불어 아저씨 외모로도 멋질 수 있구나를 알게 해준 홍콩배우였지. 주요출연작이라면 !!! 킬러 주윤발과 교감하는 형사 나으리가 이분이었다! 그리고 의 원전에 가까운 영화는 가 아닌 이라고. 주윤발이 언더커버 잠입 형사로, 이수현이 악당으로 나온 영화다. 무간도는 쌍방이 심어놓고 키우는 장기계획니까 개늑시와는 처음부터 궤를 달리하는 이야기일지도. 11회 도청장면은 에 나오는 장면 도청 테이블에 앉은 줄도 모르고 사담을 .. 2007. 9. 24. 요즘은 연예인도 글을 잘쓰네 어쩌다가 이준기 미니홈피엘 갔는데 머냐! 글도 잘쓰네...ㅇ_ㅇ 요기 클릭하면 미니홈피로 슝~ Board에 '콤백' 이라는 글의 p.s 부분... 푸훗.. 대본을 많이 읽으니 사실 글솜씨는 좋아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잘 쓰네... (딱 두개 읽고는..^^;) 마음이 깃들어 있구나. 성공할거야! ㅋㅋㅋ 술 좋아하는 사람 치고 악인도 별로 없지......술버릇만 나쁘지 않다면야.. 글 잘 쓰면 좋아하는 어쩔 수 없는 버릇. 열심히 사는 사람은 다 좋아. 2007. 9. 24. 기왕 달리는 김에...개늑시 감독판 혹시나 했는데 일반판 DVD가 예약발매 중이다.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덜컥 주문하기 전에... 감독판DVD 발매요청 중이라는 걸 알았다. 웬 감독판? 처음엔 흥~!했지만 이게 이유가 있었다. 사전제작 대본이기 때문에 분량이 차고 넘쳤던가 보다. 찍어놓고 방송 못한 장면이 꽤 있다고. 좀더 정확히는 무삭제판을 원하는 목소리들이었다. 으음... 그렇지... 사실 난 방송된 분량도 좋았기 때문에 굳이 감독편집판 이런건 필요없지만... 적어도 짤린 장면이 어떤건지는 봤으면 좋겠다 이거지. 그래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왔다. ^^; 아고라 서명사이트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1462 자초지종은 이쪽을 참고.. http://blog.naver.com/artis.. 2007. 9. 20. 개늑시 그래. 딱 걸렸다. 디뷔디 나오면 살꺼다...! 대본, 연출, 연기.. 어째 흠 잡을 데가 없냐... 완성은 카메라일까. 화면 넘 좋았어요. '버럭 감독'님께서 "작품을 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하던데.. 그게 어떤 건지 쬐끔은 안다. 100퍼센트를 내는 팀을 만난다는 건 정말 일생의 행운이니까. 넘 멋져~♡ 마지막회 엔딩타이틀에 나오는 이 하늘... CG가 아니란다. 진짜 태국의 하늘을 찍어온 거라고.. 우연히 심상치 않은 하늘을 보고 부랴부랴 찍어뒀는데, 극중에선 쓸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심상치 않은 전조였을까? ^^ 굉장한 하늘. (이름 올라갈 때가 더 멋짐..) 2007. 9.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