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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파워!53

지름의 생각 연쇄 노트북의 예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 내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 무겁다 → 휴대용 노트북 검색 → 젤 가벼운 걸로 찜! → 리뷰를 탐색→ 기왕이면 쫌만 더 좋은 걸로... → 점점 가격이 오른다 → 앗, 내 목적은 저렴한 휴대용! 초심으로.. → 다시 가성비 좋은 싼 걸 찾는다 → 찾았다! 근데 내 노트북보다 0.4kg 가벼움. 이게 과연 가벼운 걸까?;;; → 다시 젤 가벼운 걸로 돌아감 → 비싸다, 세일 기다림 → 기다리다 짜증나 관둠 →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 아쉬운 기분이 든다. 문구류의 예세일이다! (or 꼭 살 게 생겼다) → 무료배송 금액이 모자라거나 훌쩍 넘는다 → 금액을 맞추기 위해 폭풍 검색 → 신제품 구경 → 시즌이니까 다이어리도 구경 → 사고 싶었던 위시리.. 2015. 10. 16.
뽐뿌란 이런 것 노트북을 사겠다고 소문을 내고 다녔더니 아직도 안 샀냐고 자꾸 묻는다. 안 사기로 했다는데도 까먹고 또 묻는다. 야 노네도 늙었구나야.ㅋㅋ그때 홀연히 이 대화에 끼어든 자가 있었으니 집에 있는 내 노트북이 느린 것 빼곤 너무 멀쩡하단 말에 이렇게 말하였다. "요즘은 느린 게 고장난 거예요." 느린 게 고장난.. 고장난.. 느린.. 매우 옳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기분 탓일 거다. 응. 2015. 10. 10.
지름신 야금야금 통장을 보고 헉했다. 카드값이 약40% 증가해서 나간 바람에 잔고가 꼴랑 47만원..;;;;; 당초 예산보다 훨씬 오버라 (백만년만의) 저축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안돼, 무조건 1/3은 저금해야 해. 이 와중에 노트북 타령이라니 반성, 힝...근데 그거 아나? 매장에서 직접 들어본 1.6키로는 가벼웠....;ㅁ;여하튼 또다시 긴축이 예고된 가운데 십곱하기십에서 노트를 사버렸당. 왠지 노트북이나 노트, 이런 걸 사면 디게 일 잘하고 그럴 것 같거덩. 이달의 작업계획도 한참 틀어져 있어서 싱숭생숭. 엄니께 돈두 드려야 하고(엄니 카드로 쓴 거) 밀린 모임회비도 내야하고(목돈 ㅠㅠ) 교통카드도 충전해야 하고 심지어 두둑했던 용돈봉투까지 바닥났다. 은행에서 돈 찾을 것만 잔뜩~ 지름신이 불과 한달 사이에 .. 2015. 8. 21.
귀염둥둥 청청이 효녀 청이는 아버질 위해 삼백석에 팔려갔건만우리 청청이는 어무이를 갈취해 얻은ㅋㅋㅋㅋ 엄마 미안요~2015/04/07 - [끄적끄적날적이] - 사..사..사고 싶다 2015. 4. 12.
사..사..사고 싶다 라미 사파리 만년필을 노려보고 있다.4만 6천원(잉크 넣고 쿠폰 써서) 결제 직전까지 가서 사이트를 빠져나왔다. 도대체 왜... 5만원어치 책은 한달에 두번도 살 수 있으면서 5만원어치 만년필은 못 사서 새가슴이냐고! 어쨌든... 잘 참았다. 4월 중에 살 거 같지만... 쫌만 더 생각을... 끙... (이러다 품절되고 할인 끝나는 거 부지기수였지;;;)범필이 목 매는 붓 욕심. ㅋㅋㅋㅋ 웃퍼.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