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지13 레이디조커 (2013) 얼마 전, 오랜만에 본 스페셜드라마 두편에 실망해서 2013/05/24 - [얄팍해요~문화생활/일드] - 스페셜리스트 / ST경시청과학특수반 이제 나와 일드는 안 맞는 것이냐 아니면 일드의 수준이 떨어진 것이냐 한탄하다 를 봤다. 우앙. 나 이런. 이렇게 '사회파'란 말에 걸맞는 드라마는 처음이야. 아니, 하얀거탑이라던가 사회파 드라마는 많이 있었지만, 이토록 짧은 -7편이라는- 분량 안에 이토록 많은 이해관계를 넣을 수 있다니...! 덕분에 초반부에 기억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 골이 아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다음이 궁금하게 만드는 잘 짜여진 인간관계와 인물의 입체감이 정말 감탄스러웠다. 특히 초반에 흐릿했던 범행동기가 사회적 공분(公憤)으로 납득되는 귀결은 그래서 더 현실 같았고, 그것이알고싶다.. 2013. 6. 18. 미타니 상 이러기에요? sp드라마 <멋진 몰래카메라> 이라는 영화의 스핀오프 격인 그러나 사실상 상관없는 오리지널 드라마 . 후카츠 에리가 호텔의 도우미로 스위트룸 손님들의 무리한 요구에 응대하며 남을 돕는 일에 점점 익숙해진다는 이야긴데, 좋아하는 후카츠임에도 어색한 오버 연기와 어색한 코미디를 극뽁하지 못해 휘딱 끄려다가 그만, 이분이 나오셔서 멈칫. ㅋㅋㅋㅋ 5~6명의 손님이 각각 20분 안팎의 에피소드를 담당하는데 코지군은 사진작가 역할로 나온다. 자기가 표지모델인 사진작가라니...ㅋㅋ (저거 설마 잡지는 아니겠지;;) 뭐, 결코 정상적인 역할은 아니더구만. 그러나 그 움직임이나 카메라맨 연기는 일품! ㅋㅋㅋㅋㅋ 아 진짜 안무가로 나온 아사노 타다노부 씨보다 더 화려함 움직임. 간만에 능글능글 도시남이냐! 했더니 웬걸~ 아 그래, 이런 역할이니 오케.. 2012. 3. 30. 1분기 일드 캐스팅과 소재에 비해 실망스러워 집어치운 게 몇개. (대표적으로, 럭키세븐!) 평이 좋은 스트로베리 나이트는 이제부터 볼 생각이고. (다케우치 유코는 역시 매력적이얌.) 그리고 뜻밖의 수확이 검은고양이 루시와 13세의 헬로워크. 는 야마모토 코지 주연의 30분짜리 드라마로, 전국방송이 아니라서 일본에서도 일부 채널만 나온다는 드라마! 설마 이걸 볼 수 있으리란 생각은 못하던 차, 영상이 돌더니 자막까지~ 얼쑤~! 이거 진정 치유계 드라마다. ㅠㅠ 넘넘 귀여운 두 고양이도 그렇고, 뭔가 리얼한 백수 주인공의 그저그런 삶까지. 동물병원 여의사가 어째 남자 같은게 낯익다 했더니..... 료가 하루히! 헉.. 난 그녀가 여성으로 드라마에 나올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어...ㅇㅁㅇ 대개 앉아있거나 멀찍이 떨어져.. 2012. 2. 21. 프리타sp / 언페어sp이중정의를 보다 기대했던 . 스페셜은 별로 재미 없었다. 막판 가족간의(세이지네, 치바네) 문제를 풀어내는 씬들은 찡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드라마는 아니었다. 부모님의 이야기가 너무 길다고들 하던데... 별로 못 느꼈고, 그닥 합일점이 없는 가족사를 연결하기 위해 고양이가 쓰여졌단 느낌. 좀 뜬금없고 상투적이었다. 그 덕에 양쪽 부모에게 첫선을 보였으니 역할은 충분히 했지만. 딱 그것을 위한 고양이란 티가 팍팍 나서...-_- 그리고 막판의 세이지-치바의 키스씬은 진짜 허걱. 나는 니노의 제대로 된 키스씬을 바라마지 않는 사람이라구. 그 나이에, 아이돌인데, 근데 이건 그냥 키스해, 해서 하는 거 같잖아! 흐름상 무지 중요한 키스를 저런 식으로... 아아... 일드의 로맨스는 종종 나를 배신하지. 직장도 구하고 집도.. 2011. 11. 1. 이건 봐야! >.< 하는데.. 미타니 코키 감독의 . 영화보다 연극이 좀더 호평인 장진감독을 연상시키는...에궁^^; 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 에리, 사토 코이치가 나오는 극강 코미디! ...라고 한다. 내 활동범위 안에서는 단성사가 제일 유력한 영화관. (언제 가냐고;;; 막 내릴까 두렵..) 12월 11일 개봉,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 일본 사법제도의 맹점을 꼬집은.. 치한으로 몰린 남자의 억울한 이야기.. 감독 파워에도 불구하고.. 이 뭐, 예술영화 수준으루 빈약한 개봉관. 흑. 명동성당 근처 중앙시네마 정도가 사정권인데... 상영횟수도 3번....-_ㅜ;; 당난해? 그래, 이건 파일이 돌아다닌다 치더라도.. 유메쥬야! 12월 15일 개봉하는 은 나쓰메 소세키의 夢十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책이 꽤 탐났는데 읽진 않았고. 이.. 2008. 12.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