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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파워!53

이상한 데 불똥이 튀었다 출처 : http://cafe.naver.com/ 북올 네이버 카페 젝일. 이거 사고 시퍼................................ㅡ"ㅡ;; 북 프레스인 것 같아. 바이스와 받침대라는 이름인데, 저 사이에 종이를 고정해서 풀칠하고 말리는 용도. 그러니까 저것만 있으면 대충 수작업 제본이 가능하다는 것! 기성품이 아니라서 가격도 안 비싸! 그것도 친절하게 셋트로 팔아! 열제본기나 링제본기의 염가상품보다도 싸다! (하긴 그건 기계니까....) 매달 제본을 하겠다는 깜찍한 꿈이 이런 지경으로 날 몰고 가다니.....ㅠㅠ 맨날 엉뚱한 데 정신 팔리는 나란 인간. 그래도 위풍도 당당하지. 귀염귀염. 제본할 내용부터 만들고 탐내란 말이닷~~~~~~!!! 하고 외쳐봤자, 아무래도 저거 살 거 같애.... 2012. 2. 21.
20푸로 할인은 악마의 자슥....-_- 텐바이텐에서 결국 8만원 상당의 문구를 질러버렸다. 헉... 그 중 절반은 넷북쿨링패드 값이지만... 여하튼 미친 거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다 자잘한 것들! 애초에 광분했던 큰 사이즈 노트랑 필통은 비싸다고 빼버리고 (비싸니까 할인에 혹한 거면서!) 자잘한 종이박스며 무지노트와 파우치... 아 진짜 없잖아... 뭔가 상술에 당한 느낌이지만;;;; 어쨌든 자꾸 들여다보며 소유욕만 점점 커지길래 확 질러버렸다. A4 수납박스와 양면파우치, 파버카스텔 싸인펜, 쿨링패드, 스티커와 노트, 쪼끔 특이한게 북마크인데... 얇은 노트를 책에 끼워 끈으로 고정하는 형태다. 펜홀더도 있어서 눈독 들이다 충동구매했다. 카네이션 브로치는....-_- 참 선물 살 것도 없고... 뭔가를 지른다는 건 살짝 우울한 징조. 원인은.. 2011. 4. 26.
행복한 지름질~ 간만에 교보에서 지른 물품이 도착했다. 동방신기 CD 2개랑, 정민의 [한시미학산책]을 주문했더니 쟈뎅 원두커피백 2개랑 클래식샘플러가 왔다. 아아~~ 무려 클래식샘플 시디에는 만돌린 협주곡이 있었으니!!! 마침 내가 만돌린 선율이 그리웠던 거 우찌 알고 ㅋㅋㅋ 그러나 클래식 샘플러의 선곡은 쫌 지루....ㅡ.ㅜ 여하튼 사은품에 더 신나서 캭캭하고~ CD를 만원짜리 스피커에 물려 듣고 있자니... 소리가 쩐다.......ㅠ-ㅠ 한참 안 썼더니 소리가 웅웅거리기까지... 내가 이래서 오디오를 사려구 했지... 암. 꼭 사줄꺼야 나한테. 여하튼 간만에 CD를 듣는 맛도 괜찮네. 멀리서 들리는 소리만으로도 랄랄~ ^^ 아, 그리고 [한시 미학 산책] 이 책 괜찮아 보인다! 가볍게 읽으려고 들었다가 끝까지 읽고.. 2010. 11. 16.
이어폰 샀다 사실... 헤드폰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대만 쑥쑥 올라가서 못 고르고 아쉬운대로 이어폰을 질렀다. 이어폰은 별로 고민 안하고 대충 보고 충동구매! 일명 4D이어폰이라 하는 Vibe BS-80HD를 샀다! 출처는 이어폰샵 (인증샷을 올려야 마땅한 블로거의 자세겠지만... 귀찮어... 패스)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해서 음압에 의한 귀의 통증을 없앤다.. 어쩌구 하던데, 여하튼 귀가 편하다고 해서 샀다. 할인해서 3만 5천원 정도니까 결코 싼 건 아니지...? 들어보니 소리가 좋다던가 그런 건 모르겠고, 보통 이어폰보다 음량을 높여야 된다더니 정말 상대적으로 작게 들린다. 귀에 꽂는 게 아니라 살짝 걸치는 느낌이라 귓구멍이 작아 통증을 느끼는 나 같은 사람에겐 최상의 선택인 듯. 하나도 안 아프다! 요즘은 가.. 2010. 11. 15.
최근 지르신 책들 수학으로 배우는 파동의 법칙.... 이거, 파동의 법칙 글자를 크게 키워놔서 물리라고 생각했잖어...ㅠㅠ 풀제목을 무시하지 말자. 이거슨 수학책입니다. 푸리에란 사람이 정리한 파동의 법칙을 그림 섞어 설명한 수학책 되겠습니다. 초반 파동그래프 등이 재밌겠다고 현혹시키지만, 얼마 못가 수학식 즐비하시고 ㅠㅠ 나처럼 수학은 중학교 때 외면해버린 인간에겐 시러... 이런 거 흑흑... 조만간 팔아버리겠어. (자료용으로 몇개 내용 추려놓고..) 50푸로 할인해서 샀는데도 뼈아픔. 내겐 아니야... 리틀빅씽... 유명하신 톰 피터스님 괜히 반가워서, 목차와 맛보기 페이지의 내용이 꽤 알차 보여서 구입했는데... 블로그 글 모음집이랄 때 기대를 접었어야 하나. 한번 보면 될 내용같이 느껴진다. 찬찬히 읽으면 어떨지..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