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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물건

난생 처음 산 놋북 가방

by 와옹 2008. 12. 4.

하나 있는 시커먼 가방은 누가 사준 거였고 (나 놋북 가방이에요~라는듯한 디쟈인)
내 손으로 산 가방은 처음이닷.
모냥은 대충 이렇다.

 
플래시가 터져서 훨씬 원색적으로 나왔는데, 바탕색이 핑크라 실제로는 파스텔톤 느낌이 들다 못해 
약간 때탄 느낌이...쿨럭.
알록달록 어린이집 가방 분위기도 쫌...에잌.

무척 얇다. 그리고 무지 가볍다.
앞주머니의 지퍼는 좀 뻑뻑. 몸통의 지퍼는 부드러운 편이다.
 
고정벨트는 안 쓸 듯하지만 있길래 한번 끼워봤다.
메모리폼(더블폼이라고 하던데) 쿠션이라 충격방지 효과가 좀 있을 거 같다.
음. 학원 가방으루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아이의 이름은 베르노아 워킹걸 파우치. 꿋꿋이 들고 다녀야지. 괜찮아 괜찮아....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