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편두통은옵션136 이틀 신공 발휘중... 과연 이틀의 기적은 가능할 것인가?! 시험중............ 미티미티..... 2014. 9. 14. 배만 고프고 잠만 오고... 낙서할 힘도 없어서 옛날 그림 재활용. 아 씨 더워 ㅠㅠ 나한테서 빨래 쉰내 나 근데 막상 맡아보면 안 나 이건 뭐냐며 ㅠㅠ 갈 길은 구만리에 넘어야 할 산이 몇개? 꺄하하♥ 도무지 견적 안 나오는데 진척도 더딘 중. 2014. 8. 28. 웃기시는 세일즈 마인드 어제 션션냥에게 세일즈 마인드라는 것이 나랑 안 맞는다고 투덜거렸는데, 최근 [명량]의 흥행돌풍에 대처하는 인터넷 기사란 것들을 보니 왜 안 맞는지 확실히 알겠다. 내 주위엔 명량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인물도 약하고 류승룡의 역할도 너무 없고 심지어 최민식도 안 어울린다는 말까지 하더라. 실제로 개봉 전부터 우려하던 부분이 캐릭터였고, 아무도 명량의 이같은 돌풍은 예상치 않았다. 예상하지 못한 대박. 모든 세일즈 마인드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그들은 결과를 놓고 헐레벌떡 분석하고 대박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으려고 혈안이 된다. 그렇게 도출해낸 비법(?)을 늘어놓고 오랜 기간 흥행의 장수를 누려온 게 헐리웃식 영화. 요즘의 국내 영화계(영화사 극장 투자사)가 성전처럼 모시는 제작 방침이다. 분명.. 2014. 8. 6. 한 줄기로 가는 걸로 이걸 써야지 했다가 싫어, 딴 거 할래! 내키는대로 바꾸는 나의 습성이 괴하고(아니, 내 눈엔 극히 평범해서 문제인) 어려운 이야기에 눈을 돌렸다. 한달 내에 마감할 이야기가 두 편. 두 편 다 백지 상태. 평범하고 훈훈한 휴먼스토리와 다소 무거운 SF를 동시에 진행하다 좌절해, 휴먼을 버리고 다소 가벼운 SF로 교체했더니 조금 부담이 덜해졌다. SF로 두개 하면 돼! 아하하... 잘 모르는 SF를 파는 데만도 한 세월 걸리니 잘 못하는 생활감까지 파보려는 건 무리, 무리무리무리. (잘 모르면서 난 왜 SF를 좋아하는 거지?) 쉬운 걸 하자고 늘 마음먹지만 생겨먹길 복잡하고 어려운 얘길 좋아한다. 깜냥이 안되는 건 슬쩍슬쩍 버리다보니 이도 저도 아닌 퓨전 장르물 돼버리고... 어쨌든 읽어야 할 책과 볼 .. 2014. 7. 28. 아싸! 끝났다.... 끝이 나긴 나는구나 에헤라디야~~~~ 자진방아를 돌려라. 진짜로 써도 써도 안 늘어나길래 틀렸구나 이를 어쩌나 했는데 15페이지 추가가 아니라 25페이지 추가였.... 마지막 페이지만 암만 노려봐도 목표량에 못미친 게 당연! ㅠㅠ 아.. 어쨌든 일주일간 방콕하면서 고생했다... (스스로 칭찬해줌) 일주일 안에 끝낼 수 있을지 솔직히 어제까지만 해도 긴가민가였는데, 어제 어영부영 막장을 찍고 스스로 놀라서 헉! 어찌어찌 응모완료. 부디 잘 되어랏~! 나 돈 엄따고~~~ >. 2014. 7. 16. 이전 1 2 3 4 5 6 7 8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