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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편두통은옵션136

오늘은 제일 즐거운 날 계획표를 짰다. 움하하하하!가진 색연필과 스티커를 총동원해서!오늘의 교훈. 가진것을 총동원하니 조잡하더라. 조잡조잡 2015. 5. 28.
누가 그랬다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하기 싫은 거라고. 난 하기 싫은 걸까...? 2015. 3. 19.
말 잘하고 싶어 말 좀 잘하고 싶다. 빠른 정리와 판단력, 그런 거 난 왜 안 주나. 여유만만하게 잘난 척하고 싶단 말야... 이래서 언제 거들먹거리고 살겠어. 쳇. 정말로 이 길 접을까? 흥....너무 많은 능력을 요구하는 세계야. 난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데... 2015. 3. 19.
단호함, 그거.. 어디 가면 있지? 뭘 봐도 흥분하던 때가 있었다. 이게 말이 되냐고 이건 뭐뭐가 나쁘다고 아주 단호하게 말하던 시절. 표현은 부드러워도 항상 그런 편이었다. 이건 아니잖아? 라는. 그런데 이제는 납작 쪼그라들어서 이게 괜찮은 건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아니, 사실은 어림없다. 이 정도론 택도 없지. 다만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택도 없는 그들에 대한 평가 차이가 엄청 미미하다고 느낄 뿐. 정신들 안 차려? 이런 말을 하고 싶다가도 금세 쏙 들어가버린다. 너나 잘해, 야... 이것이 좋은 거다! 단언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단호함따위 꺼져버렸어! 누가 내게 단호함 좀 줘보지....? 모르겠다. 쳇. ㅡ.ㅡ 흥. 2014. 12. 3.
힘이 쭉 예상은 했지만 힘 빠지는 날. 날씨마저 흐리다. 201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