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날적이693 실버선장 피규어 실버다~ 실버다~ 진짜 멋지게 나왔네~ 가격이...ㅠ_ㅠ 엑설런트 모델 한정판이 다 뭐야... 피규어 안 모으는데도 멋져서 업어왔음. 아아 너무 멋졌는데~ 실버 선장! 하록도 그렇고... 옛날엔 선장이 강세였어. 음. ^-^ 딴 얘기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 재미있네!? 오홍... 이준기... 뾰로롱. 방영 끝난 뒤 다운받아보는 센쓰. ㅡㅡ;;; 2007. 9. 15. 태풍이 온다구요? 이름도 까먹은 태풍이 올라오신단다. 설마 했는데 오늘 잠시 외출했다가 어마어마한 장대비를 만났다. 우와아... 덕분에 주말계획 전부 수정. 방콕이다. 그러니까 일을 해야지. 그런데 왜 자꾸 다른 생각만 퐁퐁 샘솟을까. 도스토예프스키 읽기사전을 훑어보다가 그의 작품 일부에도 환상 요소가 섞여 있음을 알고 놀랐다. 그저 방대한 서사소설만 쓴 줄 알았는데. 대가와 피래미는 정말 종잇장 차이구나. 처음부터 위대한 작가도 장르도 없는거야... 억수로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 중이다. 워터보이즈 1기 4화의 엉망진창 싱크로 씬에 박장대소하고 말았다. 그 한 장면으로 워터보이즈는 명작의 반열에... 드라마 보며 이렇게 웃어보긴 또 첨이네. T^T 이상, 생각이 퐁퐁에 도움을 준 것들. ^-^ 이힛~ 2007. 9. 15. 영어 청취반 스타토! '아담 서'라는 영어명 강사의 SCREEN/NEWS청취반을 등록했다. 토요일 하루 3시간, 수업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선생이라는 미끼에 덥석. 사실 누가 꼬셔줄 때 하지 않으면 절대 안할 것 같아서.. 프리스쿨에 입학한 아린이를 떠올리며 의사소통의 밝은 미래를 위해 등록했다. 2% 할인해준다는 말에 파고다 사이트에서 등록하는데, 한참동안 그 강의를 찾지 못해 당황했다. (사이비 의혹도 잠시..) 어쨌든 추천에 의해 수강한 강의는, 생각보다 쉬웠다. 오옷~! 할 일이 아닌게... 받아쓰기 반만 맞아도 어머, 잘했네? 하는 수준이라... 하하. 그냥~ 듣고 따라하고 받아쓰다 왔다. 설명을 해주긴 하는데 휙휙 넘어가고, 중요하게 설명할 때는 사전적 정의가 아닌 말 그대로 '설명'을 해줘서 좋다. 문법 얘기도.. 2007. 9. 3. 외장하드를 샀다! @.@Yo!! 두근두근두근... 올해 들어 아이팟 이후 최대의 지출이다. 원래 2.5인치로 가볍게~ 해보려다, 몇만원 차이 안나는 3.5인치의 대용량이 아쉬워서 엄마에게 물어봤다. "몇만원이면 큰거 사야지!" 라고 외치셨지만 오빠에게 재차 문의, 돌아온 대답은 너무나 간단하게도, "용량 큰게 장땡이지!" 두분은 모자지간이 맞군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17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시게이트 Free Agent 500G를 질렀고, 어제 도착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몇년만에 디카를 꺼내 찰칵찰칵. 아름다운(?) 겉포장.. 고맙습니다!! 하지만 저 문구는 고쳐져야 한다. 누구나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로. -_-; 아이팟보다 더 간단한 설명서.. 연결하면 땡이라고 해도.. 너무 없어.. 단아한(?) 포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2007. 8. 29. 헉 속았다...... 대쉬 노트...;;;; 패러디라고 밝히고 있지만, 모닝글로리에서 이럴 줄이야! ㅇ_ㅇ;;; 2007. 8. 26.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