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199 점 봤다 엄마가 만원짜리 점을 봤는데 (정처없는 나그네형 사주아줌마) 나는 앞으로 좋다고 그냥 딴 생각 말고 열심히 하라고 했단다. ...그런 소리 전부터 들었는 걸?이라는 까칠한 반박은 접어두고라도... 프렌쉽 언니가 그랬다고. 신점을 보러 갈까 말까 하는 나에게 답은 자신이 알고 있지 않냐고. 물론 언니님의 이성을 따라갈 수 없는 나는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은 반반의 마음이지만, 찬찬히 내 안의 답을 생각해본 결과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올해'라는 기간 한정으로. 그렇기 때문에 만원짜리 점괘가 희망적으로 들렸고, 그게 꼭 내 의지가 향하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다. 아빠가 양 손에 꽃다발과 선물을 든 꿈 이후에 콘진 지원사업에 나란히 내 이름이 두 군데 올라갔고 (정말로 내 노력과는 별 상.. 2015. 3. 28. 굴비 조심 가시 발라내다가 찔린 엄마 손꾸락 낑낑대며 뽑아 드렸더니 저만한게 쑥!헐.... 후덜덜.... 꾸덕꾸덕한 굴비를 발라낼 땐 조심조심...;;;;; 2015. 3. 21. 누가 그랬다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하기 싫은 거라고. 난 하기 싫은 걸까...? 2015. 3. 19. 마음이 지갑이라면 넣지 말 것 - 지레짐작. 나쁜 상상.아무것도 벌어지지 않는데 벌어져도 생각보다 늘 별 것 아닌데괜한 머리 키워서 똑똑한 척하다 발등 찍히기. 노노. 야메떼. 2015. 3. 15. 간만에 문구 지름신 노트를 두권, 펜 5개 세트를 샀다. 사진 찍기 귀찮아서 그냥 그렸다. 종이질이 너무 좋아서 못 쓰고 노려만 보고 있다. 어,어떻게 쓰지... 요, 이, 조렇게? ;;;;;;그냥 막 사야할 것 같고 사면 되게 뭐 대단한 거라도 쓸 거 같은 기분이 든다면그건 그냥 지름신 강림. 2015. 3. 1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