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3 이건 봐야! >.< 하는데.. 미타니 코키 감독의 . 영화보다 연극이 좀더 호평인 장진감독을 연상시키는...에궁^^; 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 에리, 사토 코이치가 나오는 극강 코미디! ...라고 한다. 내 활동범위 안에서는 단성사가 제일 유력한 영화관. (언제 가냐고;;; 막 내릴까 두렵..) 12월 11일 개봉,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 일본 사법제도의 맹점을 꼬집은.. 치한으로 몰린 남자의 억울한 이야기.. 감독 파워에도 불구하고.. 이 뭐, 예술영화 수준으루 빈약한 개봉관. 흑. 명동성당 근처 중앙시네마 정도가 사정권인데... 상영횟수도 3번....-_ㅜ;; 당난해? 그래, 이건 파일이 돌아다닌다 치더라도.. 유메쥬야! 12월 15일 개봉하는 은 나쓰메 소세키의 夢十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책이 꽤 탐났는데 읽진 않았고. 이.. 2008. 12. 14. 사무실에 기생하기 어찌어찌하다가 아는 분 영화사무실에 방 한칸 빌붙게 되었다. 아는 분 사무실이라고 해도 아직은 마니마니 뻘쭘... 근데 하나 기분 좋은 거는, 내 방에서 꼼짝도 않던 고양이 노호혼이 이 작업실에서 고개를 열심히 젓고 있다는 거! 와아~ 돈을 부르는 손짓! (내꺼는 빨강!) 엥? 돈이 아니고 행운을 부르네..? 뭐, 그거나 저거나~ 여튼 좋은 일 많이 생겨랏! ^-^ 대박설까지 앞으로 1년 1개월! 랄랄~ 2008. 12. 11. 위기를 넘기는 지혜 위기를 넘기는 지혜 사마광은 중국 북송의 정치가며 사학자로 '자치통감'을 편찬하였다. 그가 어릴 때 여러 아이들과 놀고 있었다. 그때 한 아이가 큰 물독 속에 떨어져 물에 잠겨 버렸다. 여러 아이들이 놀라서 물독 속을 들여다보고 꺼내려 하였으나 물독이 너무 커서 아이들 힘으로는 구할 수가 없었다. 그때 사마광이 돌을 집어 들더니 물독을 깨뜨렸다. 그 덕에 빠진 아이가 무사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사마광의 지혜가 범상치 않음을 알았다. - 소아격옹도(少兒擊瓮圖) 라는 그림에 얽힌 이야기 - 물독을 보존하면서 친구를 꺼내려는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아이들의 키에 비해 독이 너무 깊었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있는 아이는 목숨이 물독보다 중하다는 걸 알고 물독을 깨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나에게 어떤 결단이 필요한 .. 2008. 12. 9. 어느날의 일당 10월의 어느날인가, 오마니 끌려가셨네 우유공장 견학. 하루 종일 견학에 설명 듣는 노고를 치하하는 뜻으루(?) 각종 유제품을 얻어오셨네. 그리구 병 날 뻔 하셨네.;;;; 여튼, 일당 보따리를 보는 순간 머릿속엔 한가지 생각만 들었다. 찍어야 한다. 이건 찍어줘야 한다. 그래서 찰칵. 모자이크 처리해야 하는거 아니지...? 예쁜 컵도 줬는데.... 왜 손잡이가 없는고야? 머그컵에는 손잡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픈 1인. 아.. 그나저나.. 나..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일은 안되니.. 놀구 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인지 뭔지 보면서 느낀 점은, 올해 안본 영화가 참 많구나.......라는 것. -_- 그리하여 밀린 동영상만 늘어난다. 2008. 12. 4. 난생 처음 산 놋북 가방 하나 있는 시커먼 가방은 누가 사준 거였고 (나 놋북 가방이에요~라는듯한 디쟈인) 내 손으로 산 가방은 처음이닷. 모냥은 대충 이렇다. 플래시가 터져서 훨씬 원색적으로 나왔는데, 바탕색이 핑크라 실제로는 파스텔톤 느낌이 들다 못해 약간 때탄 느낌이...쿨럭. 알록달록 어린이집 가방 분위기도 쫌...에잌. 무척 얇다. 그리고 무지 가볍다. 앞주머니의 지퍼는 좀 뻑뻑. 몸통의 지퍼는 부드러운 편이다. 고정벨트는 안 쓸 듯하지만 있길래 한번 끼워봤다. 메모리폼(더블폼이라고 하던데) 쿠션이라 충격방지 효과가 좀 있을 거 같다. 음. 학원 가방으루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아이의 이름은 베르노아 워킹걸 파우치. 꿋꿋이 들고 다녀야지. 괜찮아 괜찮아....T^T 2008. 12. 4. 이전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3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