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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가족에게 성의 없이 굴면서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성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인지, 문득 서글퍼짐. 인간이 덜 됐어.... 이렇게 나이만 먹을 수도 있구나. 오늘만큼은 늙은 피터팬이 된 기분. 인간이 되자! 2008. 11. 21.
향기메일 중에서 뭐든지 시작이 어려운 법이지 막상 시작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자! 이제 눈을 감고 너의 날개를 힘껏 펼쳐보렴 그리고 눈을 뜨면 온 세상이 네 아래에 있을 거야 사진.글 - 류 철 / 순천에서 -------------------------- 가끔 오는 향기메일. 퍼왔다. 2008. 11. 20.
가끔씩 아픈 것도 약 아플 때는 직업 잘못 골랐나 싶고 아프고 나면 감지덕지 열심히 일해야겠다 싶고 그러니 가끔 아파줘야 뭣좀 해보려는 비루한 인생. 어쩌겠어. 뭘 한들 달라지겠냐. 저질 체력. 2008. 11. 15.
얼레? 결과가 다르네 2007/05/05 - [끄적끄적날적이] - MBTI 성격유형 요전에 했을 때는 INFJ 작가형으로 나왔는데.. 요번에 다시 해보니 (문항이 쬐끔 달랐나?) 웬 잔다르크...ㅇ_ㅇ; 어쨌든 이런건 또 해도 재밌다니깐. 욜리 꾹. ▩ INFP 잔다르크형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 2008. 11. 11.
마마~ 이거야 원. 막판에 기세를 올리는구나야. 상경님 나이 든 연기 멋져주시고 스토리의 다소 위험한 상상 역시 터무니 없어 보이진 않고. 머나먼 한글창제의 길 다져주시는 이야기에 건투를 빌어본다. 아 진작에 이렇게 해주시죠! 그리고... 영실이 살았따~~~!!! 그래.. 그러고 죽나? 싶었다. 그래도 한회만에 부활할 줄이야...ㅋㅋ 알고보니 투탑...? 제목을 바꾸자, '세종기지 장영실'.. 은근히 비중 커! 근데 ㅊㅎ군, 여기서는 연기가 좋다? 천데렐라의 연기라고는 상상이...ㅡ.ㅡ; 초롱초롱 어쩔꺼야. 안 보이고 다리 절고... 주인공들이 아프면 좋아하는 나. 대세의 막판 질주 때문에 40화 뒤로 지운 파일들이 새삼 아깝...T^T 아냐 중반은 질질 끌고 시시했어.. 아유 그저 대미를 장식하소서. 200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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