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3 철학자 모드 이제 좀 정신이 든다. 기(氣)의 힘을 빌지 않고 타이레놀의 힘만으로 일어나려니까 3박 4일이 걸리는구나. 두통과 메슥거림이 가신 오늘 하루는 계속 멍....... 컴퓨터 조금만 보면 금세 어지러워지고 TV를 한두시간 봐도 금세 피곤. 9시에 일어나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의 연속. 할 게 없으니까 참 하루가 길다.. 그 옛날 원시인 시절의 조상님들이 이러고 살았겠지. 눈 뜨면 배고프고 살기 위해 먹을 거 찾아다니고. 먹고 자고. (싸고). 먹을 게 충분했다면 오늘의 나처럼 빈둥거리지 않았을까? 그렇다. 먹을 게 충분했다면 인류는 발전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엔터테인먼트는 발전했을지도. 무지 재미없는 하루였거든...... -_ㅜ 2009. 1. 6. 1/365 정초부터 뒹굴뒹굴하고 있으니 "나이 한살 더 먹어도 달라진 게 없냐"는 소릴 듣다. 그래서 항변해보았다. 한살 더 먹은지 얼마 안되서 그래요... 그렇다, 난 오늘 365분의 1살을 먹었다. 홧팅. >.< 꼬랑지))) 첫날부터 돈 마이 썼다~ 검정 토너가 벌써 나갔고 ㅠㅠ (덴장 HP 잉크값 30%나 올렸대) 영어학원 다시 끊었다. 취미로 다시 두달, 고고씽~ 2009. 1. 1. 새해가 밝았다 2008년은 날려버리고... 새해엔 가뿐하게 만사형통! 그렇다. 제출한 대본과 함께 2008년은 저 멀리 날려버렸다. 11시 50분까지 대본과 씨름하면서 작년의 마지막을 그렇게 보냈다. 나름대로 이것도 추억. ^^ 제법 날림인 대본. 내공이 한없이 부족함을 느낀 시간이었다. 자숙. 반성. 대본과 함께해준 것은 또다시 스맙. 에디히긴스가 바짝 추격했으나 각종 가수의 캐롤도 피아노곡도 스맙이 눌러버렸다. 내겐 작업용으론 최고. 변화가 적고 적당히 반복적이어서 그런가... 019콘 앨범 수록곡이 제법 괜찮다. 겨울에 듣기 좋은 느낌? 항상 여름콘을 하다가 겨울(가을이었나..?)에 한 콘서트라 그런가 -콘서트 자체는 내 취향이 아니지만- 몇몇곡이 마음에 든다. この瞬間(とき)、きっと夢じゃない 특히 이게 좋더라... 2009. 1. 1. 꿈과 행동에 관한 잠언 옥은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캐야만 얻을 수 있고 거울은 저절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비춰야만 보인다. [玉不自出。人自採之。鏡不自見。人自照之。]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에서 -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 마라. 그냥 발을 내딛어라. - 루터 킹 목사 - 2008. 12. 30. 1분기 달려봐? 2009년 일드 정월 라인업이 두근두근. 단막으로 이와네사마 스페셜과 긴다이치코스케 [악마의 공놀이 노래]가 있고 에구치 요스케와 히로스에 료코의 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시작한다! 긴다이치 시리즈는 한해 쉬고 만들어지는거라 -이 시리즈를 썩 좋아하지 않음에도- 무지 반갑다. (앗, 그러나 60초짜리 예고편을 보니....ㅇ_ㅇ;;; 잊고 있었다, 이런 드라마였지...기분 나쁜... 또 보고 지우겠군;;;) 미스테리 스릴러에 해외 3국 로케작! (로케 따위 흥미없지만) 트라이앵글이 3명일까 3개 도시일까, 캬아 궁금하잖아~. 그밖에 타니하라 쇼스케, 사사키 쿠라노스케, 아번님, 총장님 등등! 카레빵일족에 비견되는 초호화 캐스팅!! 달릴꺼야~~~>.< 그리고 [러브 셔플]... 각본가와 스토리 모두 맘에 안드.. 2008. 12. 28. 이전 1 ···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3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