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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편두통은옵션136

뭔가 바쁘다...ㅇㅇ 몇년간 창작 쪽으로만 바쁜데 익숙해져서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하거나 안내문을 만들고 회의할 거를 준비하는 게 이렇게 시간이 훅훅 가는 일인 줄 몰랐다. 이런 식으로 바쁜 거... 좋긴 한데 왜 그럴수록 글을 써야할 거 같지? 글 쓰는 고민이 속 편한 느낌. 하지만 조금 활력이 되는 건 사실이고. 맨날 혼자 일하다가 일을 지시하고 나누려니까 것두 어렵고. 스트레스는 별로 안 받는데 온종일 그쪽에 마음을 뺏겨서 슬픔. 생각할 게 많다. 낯선 그룹에 갑자기 팀장격으로 끼어드는 게 이런 기분이군. 아하항. 여튼, 이래저래 좋은 경험. 공모랑 겹친게 괴로울 뿐이지... 2011. 8. 18.
매주 목요일 4시 30분 MBC에서 란 애니가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2회... 아는 사람이 참여한 작품으로 고생대가 배경인 애니 ㅋㅋ 재미있다고 하니 많이들 봐주세요~ http://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04&sc_section_code=S1N9&sc_sub_section_code=S2N31 2011. 6. 17.
으항항항 오늘은 애증의 애니메이숑이 첫방한 날. 그러나 난 그 시간에 부동산을 돌고 있었고. -_- 첫방따위 하건 말건. (헐.. 관계자가 안봐야 할 텐데. 설마 모르겠지.) 하던 일이 요상하게 틀어지면서 (전화위복이 될 거라 믿고는 있지만) 여름내 금전의 압박이 예고되었고 여기저기 그지 됐어요~ 떠들고 다닌 결과, 이사를 결정했다. 부동산 하셨던 분이 여기저기 알아봐줘서 덕양구민으로 탈바꿈해볼까 하는 중. 서울과 훨씬 가까워지니까 나의 저질 이동성을 생각하면 옮겨 나쁠 건 없을 듯. 공기도 여기보다 좋아~. 후딱 이사해놓고 여름 나고 가을에 일을 재개하는 게 나의 야무진 계획. 게다가 불쌍불쌍전법을 펼친 덕인지 가벼운 알바를 하나 얻을 거 같다. 흐하하하! 이런 일도 다 있구나. 아, 그나저나 하던 일의 마무리.. 2011. 6. 9.
도 아니면 모 출처 : 드림위즈 G카페였나 다음이었나...;;;; 내 일상이 파란만장하지 못하니까 자꾸 일에서 사건사고가 터지는 거라고 나는 진심으로 생각해. 뜻밖의 돌발상황에 실소가 터진다. 하하하. 그런데 왜 난 이런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지? 반항이 올 수록 괜찮다는 믿음도 상승. 어떻게든 3권까지는. 그 후엔 납득해 줄께. - 상관 없는 꼬랑지>>> 난 왜 옥주현 1위가 노래자랑 같이만 느껴지지? 내게 이번 는 이소라가 후덜덜이었음. (주먹이 운다... 내겐 no.1보다 쇼킹했다.) 2011. 5. 29.
일거리 날아가다 얼마 전에 저렴한 일거리 들어왔다고 좋아했는데... 투자를 못받았단다. -_-; 물론 자체적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포기. 한편으론 돈도 안되고 골치만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잘됐지 뭐. 하여간 그런 상황에서 스스로 정한 마감은 벌써 두번을 어겼고...;;;; (세번 어기면 지난 마감과 타이 기록 ㅋㅋㅋ) 당장 토욜까지 해야 할 일을 우선 해치우고 본업으로 돌아가는게 나을듯. -_ㅜ;;;; 여하튼, 그래서 요즘 내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요런 거... 내겐 몰입이 필요해~~ 마지막 1퍼센트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ㅠ.ㅠ (간단히 설명하면, 이란 저 책은 칙센트마이어의 그 책이 아니다... 황농문 교수란 분이 쓴 책으로 제법 히트를 쳤나보다. 요번에 2권까지 나왔으니. 여하간 내겐 몰입이 필요해서.. 201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