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편두통은옵션136 2012.9.4 책상 어지럽다. 막 열심히 한 척. 나름대로 안정되었으나 난장판... 지금 내 상태를 반영하는 듯한! 아아 비는 주룩주룩 잘도 오는데 나도 좀 좍좍 잘 써지면 참 좋겠따. 그치? 쉽사리 방해받는 나약한 집중력을 저주하며 둥둥둥-! 2012. 9. 4. 오늘도 동네 탐방 버스 타고 20분 거리는 (내려서 또 걷고) 좀 귀찮아서;;; 버스 타고 한 정거 거리로 쭐래쭐래 나가봄. 할리스 커피와 요거트 가게 발견. 오오... 근데 역시 작업용으론 ㅎㅎ 가끔 올만 함. 대신에 군데군데 알찬 식당이 많아 보인다! 캭~ 저녁 먹고 냠냠 귀가. 넷북은 또 왜 갑자기 말썽이냐...ㅠㅠ 작업은 대대적인(?) 아니 자잘한(? -뭔가 그 사이) 수정을 요함. 킁. 2012. 8. 24. 마감 연장의 꿈은 이루어진다 ㅋㅋㅋ 그래봤자 바쁜 스케쥴. 그 와중에 암초 발견. -_-;;;; 아 어쩌지... 그래도 영상 볼 시간이 생겨서 그것도 발견한 거고... 이래저래 다행이겠지? 카페 작업에 적응중. 집 근처에도 괜찮은 데가 나타났으면... 9/10까지는 두문불출 일산. 2012. 8. 23. 사람 운이란 건 정말 우습구나 승승장구에 차태현이 나왔을 때, 왜 인기가 하락했냐는 질문에 모르겠어요, 어느날 그렇게 되었더라구요 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탁재훈이 거기 말려들어 뻘쭘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수근이 정말이라고 "나는 그대론데" 주변이(평가가) 바뀐다고 맞장구를 쳤던, 그 대화를 보면서 나는 맞어맞어, 난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주위에서 막 변하지. 공감했드랬다. 운이 없을 때는 뭘 해도 안 됐다. 반응 좋대서 앗싸~고무되어도 그때뿐이고 이후는 칼같이 똑똑 끊어져버리는 패턴의 반복. 주위가 인정하는 포지티브한 나로써도 멘붕을 겪을만큼 정말 지겹도록 10년 가까이 이어져온 반복. 그때는 일을 구하려 해도 계약은커녕 일감조차 보기 힘들더니... 왜 이래. 왜 자꾸 덤벼? 운이 좋아졌다고 급격히 느끼기 시작한 것이 올 5월 부터.. 2012. 8. 10. 내가 미쳤징 달랑 몇줄 써놓고 많이 썼다고 거짓말을 쳤다.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를 듣고서야 아차... 반성. 우리가 넘 오랜만에 통화했구나..... 마지막 본게 열흘 전이니깐, 큼... 내가 잘못했따. ;ㅁ; 그 와중에 오빠가 준 놋북 만져보다가 윈도우7+영문 버전에 멘붕 오고... 뭔 경고문구가 일케 뜨냐고... 복원은 왜 안 되는뎅? 결국 오빠가 다시 올 때까지 놋북은 시망 상태. ㅡㅁㅡ 젝일, 쉬운 공짜가 없어. 고로... 더운 낮에 새 놋북 들고 피서 집필해보려던 꿈은 붕붕 날아갔고. 아쉬운대로 넷북 들고 피서를 하든, 집에서 버티든 해야지 뭐. 한마디로, 작업환경 변화 무. ㅋㅋㅋㅋㅋ 아, 미취겠당. 2012. 7.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