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편두통은옵션136 개구리냐 풀벌레냐 밤이 되니 이제서야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아무리 우리 집이 시원하다 해도 내 방 책상에 앉아 있으면 금세 대나무 방석이 뜨거워진다. 그래도 열대야 시작이라는데 12시 넘으니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만도 어디냐. 아침/밤이 아니면 진득히 앉아 집중하기 어렵다는 게 아쉬울 뿐. ㅠㅠ 지난주 내내 집안일로 허둥지둥 보내고 오늘부터 열라 해야지 했더니 이 모양으로 밤이 되었네. 내일은 오빠네 식구들이 온다 하고 중간점검 밋힝도 있을 예정... 내 마음의 1차 마감은 겨우 1주일 남았을 뿐이다. 밤이 늦으니 시원하기도 하거니와 멀리서 개구린지 풀벌렌지가 청량하게 울어댄다. 어쩐지 시골에 온 기분. 한가롭게 옛 사람들의 책이나 읽으면 참 좋겠는데... 칙칙한 걸 쓰자니 슬프당. 낄낄거리고 놀던 디씨질도 오늘부로 .. 2012. 7. 24. 앗싸 일 해결 어제 한 것은 별 소득이 없었지만! 오늘 회의에서 중요한게 풀렸다. 이제야말로 스타뚜~ 스타뚜~ 2012. 7. 17. 야밤의 몸부림 졸려 졸려 졸려어~~~~~ 밤새게 생겼네...ㅠㅠ 어째서 어제 오늘 뜻밖의 사건들이 일어나는지. 단순한 물건 배송 설치였고, 출장기사들도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일이 꼬여서 나를 엄청 심란하게 만듦. 어쩌면 내가 예민했던 것인지도 모르고.. 여하튼 잠깐씩이지만 손님들도 몰리고 배송도 몰리고 어수선했던 어제 오늘. 집중하면 세시간에 끝날 일을 며칠째 질질질~ 끌고 있다. 반짝 집중된 기념으루 밤 12시에 소보루 빵 먹으며 1박2일 영상 본게 화근. 배불러 졸립고 잠깐 보려던 1박2일은 시즌2 되고 처음으로 재밌게 끝까지 보고 말았....;;;;; (워메~이징 레이스 1탄) 이게 뭐야.... 왜 하필 오늘 ㅠㅠ 아 젠장 갈 길이 너무 먼데 졸립긔... 그래서 투정투정 몸부림 중인 밤. 으으으. 소보루.. 2012. 7. 17. 이래야 하는데... 를 보다가 우에에에~~하며 캡쳐했던 장면. 뭐...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말이지... 작가 뺨치는 잠입수사팀. ㅋㅋㅋ 2012. 6. 22. 뚜껑 열리네 이런 뷁!같은 일이... 하하. 진짜 어이가 없다. 그래, 세상은 맑고 밝고 바르지 않다 이거지. 일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는 거나 아시길. 흥. 2012. 6. 1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