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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693

나도 필살기 좀 필살기 하나만 주세요. 백보비검 같은 거~ 무수한 내 짐 사이사이 쓰레기들을 알아서 폭파해주면 얼마나 멋질까! (저런 필살기는 정말 쓸모가 많은 것이다..)정말이지 매주 버리는 쓰레기 양이 어마어마. 이사 가기 전에 1톤 쯤 버릴 듯?! (정말 가능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골라내는 것만 힘든 줄 알았더니 버리기도 힘들고 눈치마저 보인다. 내일은 드디어 분리수거의 날! 힘내자...! 2016. 5. 10.
왜 힘든 거지? 하루종일 정리한 것 같은데 겨우 두 시간. 별것도 아닌 서류철 잡동사니 추억의 물건들 상자에서 추려냈을 뿐인데...왜 나는 노골노골 녹초가 됐나. 분명 쓰레기는 산처럼 나왔는데 방안을 둘러보고 "별 차이 없지?" 하자 엄마 왈, "그럼."....ㅠ_ㅠ 2016. 5. 7.
저런 데 살면 좋겠 ......지?신삼국에 나온 제갈량 집. 삼고초려한 그 융중의 산속. 딴 건 몰라도 이 집 만큼은 진짜 신선이 살 것 같다. 보면서 저런 데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봄... 벌레가 신경쓰이겠지만... 또 각종 편의시설 인터넷쇼핑 아니 인터넷 자체가 안될 테니 근본적으로 힘들겠지만;;;;; 이사 갈 집은 저기에 비하면 대도시 역세권이라고 마인드콘트롤 ㅋㅋ 2016. 5. 5.
조금씩 가벼워진다 오늘도 정리. 옷을 2차 정리했고 드디어 오래 된 PMP와 넷북을 쓰레기통에 던져넣었으며 방안의 CD와 빈박스,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을 치웠다. (일부는 어딘가 밀어넣고;;;) 버리자니 아깝고 없으면 아쉬울 것 같은 것들을 치웠더니 조금 가벼워진 느낌. 아직도 더 더 버려야 하고 내 책상과 책장의 서류철들도 올테면 와보라는 포스로 기다리고 있지만 조금 줄어든 느낌에 뿌듯~. 다 버리자~! 그래봤자 많을 거야. 2016. 5. 5.
목욕하고 나왔더니 강풍. 내 머리 산발 ㅠㅠ 순식간에 단발의 사다코 버스 기다리는 5분 사이 머리 다 마르고~ 근데 난 돌풍에 날리는 모래를 보았을 뿐이고~괜찮아 어제 제주에선 비닐하우스가 날아갔다는데 세차했더니 비 오는 허무한 느낌 쯤이야 ㅠㅠ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