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51 개늑시 재탕 최근에 조선총잡이가 총 잡은 기념으로 개늑시를 달렸다. 아무리 재탕이어도 이틀 동안 16시간을 소화하는 건 힘들었다. 이 드라마에 대한 감상은 예전에 했으니 패스하고.... 2007/09/16 - [얄팍해요~문화생활] - 백야행 vs. 개와늑대의시간 2007/10/04 - [이런거♪들어요] - 개늑시 2곡 ♪ 2007/10/12 - [얄팍해요~문화생활] - 국정원 요원이 본 개늑시 2007/09/17 - [얄팍해요~문화생활] - 작가 이런 류의 드라마에선 꼭 마지막에 이름을 물어보더라... 그리고는 꼭 이름따윈 아무래도 좋다는 결론을 낸다... 그게 재밌었다. 남자들의 세계란 건가. 라는 기분에. 개늑시의 오그라드는 대사 가운데 하나를 예로 들면 이런 기분이겠지. "생사를 함께 겪은 사이에 믿음은 필요없.. 2014. 7. 7. ㅎㅇㅌ ㅋㄹㅅㅁㅅ (8부작 - 2011)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로 방영될 당시, 또 그 후에도 수작이라는 평가가 열렬했던 드라마. 등짝이 멋진 김상경님이 나오심에도 어째 보지 못했던 드라마. 아마도 저작권료 받는 드라마라 그랬을 거야. 라고만 생각했던 건 오산! 이 드라마는 무려 내가 좋아하는 눈, 겨울, 서양풍 멋진 학교, 고립된 공간, 수두룩 꽃돌이, 미스터리와 지적인 추리요소가 뒤범벅된 드라마였는데 왜! 왜 여태 못봤던 거냐.............................. 면? 간단하다. 재미가 엄따! 이 드라마 팬들이 떼로 돌 던지기 전에 뭐가 왜 재미없는지 바로 실토하겠슴. 1. 스타일리쉬 해도 너~무 스타일리쉬한 연출 누군가는 발연기를 연출로 커버했다고 보던데 난 정반대다. 상경님 연기마저 발연기로 보이게 만든 건 연출 탓이라고.. 2013. 9. 8. ㄱㅅㅌ 이런 병맛 처음이야 드라마 보다 자리 박차고 나오긴 처음. 전의를 불태우는 병맛. 육두문자 분출할 뻔. 배우고 스탭이고 이런 병맛 전개는 항의 좀 해줘... 2012. 7. 4. ㄱㅅㅌ이 무슨 항일이야 8회까지의 진행을 보며 뭔가 모를 불편함을 느낀 건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시작부터 삐그덕이었다. 애초에 항일드라마라고 한류스타 거절 운운할 때, 주원이 배우라면 연기에 욕심내야 한다고 초점 어긋난 얘길 하길래 읭? 했는데 그게 초점이었어....헐. 안티히어로가 영웅이 되어야 항일 정신 폭발하는 건데, 안티히어로가 집안 복수를 하넹. 최강의 적대자 슌지는 조선 여자를 지키려고 일본 순사가 되고. 그 조선 녀자 목단이는 독립운동의 계보를 이어야할 판에 트러블만 잔뜩 일으키고, 내놓을 건 목숨밖에 없으면서 다 책임질 듯이 꽥꽥. (그 목숨 별루 필요없다는 게 문제.) 강토 각성의 계기는 형이랑 엄마가 죽어서. 슌지는 형이 죽어서. (둘 다 죽인 건 강토. 어쩔...) 독립운동의 희생.. 2012. 6. 27. 정직한 시옷 머리 그냥... 난 정직한 게 좋아서. 서울대 간판(?) 이후로 이만큼 정직한 시옷은 처음이야~ 더군다나 ㅊㅊ양 친구라니까 막 정도 가고 그래서... 미안 좀 웃을게 ㅋㅋㅋㅋㅋ 2012. 6. 25.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