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199 타이밍을 놓쳤을 때 해야지~하고 생각하던 일을 까먹거나 갑작스런 일들을 처리하다 타이밍을 놓쳤을 때. 그것도 많이~ 이제 와서~란 느낌으로 늦었을 때한번 놓친 타이밍을 대하는 나의 자세.안 한다.....이러다간 혼자가 되려나...? ;;; 2017. 9. 9. 섬 요즘 섬처럼 살고 있다.고립된 건 아닌데 가끔 찾아드는 사람이 있을 뿐 점점이 떨어진 굳이 이으려고 하지 않으면 그냥 뚝뚝 떨어진 생활이랄까.외롭다거나 소외된 그런 느낌과는 다른... 그냥 섬 같이 살고 있다. 통신망이 들어오는 섬.. ㅋㅋ 2017. 9. 8. 잡생각 쓸데없이 생각이 많아 무겁기만 해. 가볍게 넣어놓고 오라는 데 생기면 그때 고민해도 된다지만 뭐랄까 마음자세의 문제... 좀더 근본적인 문제라. ㅠㅠ의지(意志)와 의지(依支), 진취와 아몰랑의 사이랄까... 근데 난 늘 이랬던 듯? !!! 2017. 8. 23. 나이 먹고 슬라이딩 션션냥의 프로야구 관람기를 듣고나서였을까눈앞에(정말 한 1미터 앞) 버스가 곧 떠날 거 같아서 뛰다가 (올해 들어 첨 신는 샌들로;;) 장렬하게 엎어졌다.초등학교 이후 이렇게 시뻘겋게 피를 본 적이 없는 탓에 나는 당황. 날은 덥지 (하필 왜 그때 해가 쨍쨍 나서는 ㅠㅠ) 이 동네가 도보로 20분 이내에 약국이고 뭐고 없어서 택시를 잡으려 했으나 실패 택시를 불렀으나 실패 결국 119를 불렀다 ㅋㅋㅋ이런 일로 119를 불러도 되나 싶었는데 여기서 넘어진 사람 종종 있단다 ㅋㅋㅋ 구급대원 분들이 너무나도 가벼운 상처 취급을 하시며 응급실도 안 데려다주셨다능 ㅋㅋㅋ (5만원 굳음v) 응급처치해주고 거즈 붙여주고 소독약도 챙겨주시곤 돈도 안 받는 119 만세~! 고마워서 언제 음료수라도 사다드려야겠다.여하튼,.. 2017. 8. 9. 오랜만의 외출 너무너무 더워서 제일 만만한 티셔츠를 입고 제일 얇은 신상 바지를 입고 7-8년 애용중인 샌들을 신고 룰루랄라 오랜만에 서울엘 갔는데이게 왠 촌년 ㅠㅠ 바지의 찢어진 아랫단은 마냥 부끄럽고 분명 얼마 전 파마한 머린데 그저 아줌마일 뿐이고 왜때문에 왜때문에! 나는 촌년 비주얼인가..........ㅠㅠ더워서 그래~~~~~~이제 아무거나 걸치면 진짜 아무거나인 중년 ㅠㅠ 젝일! 2017. 8. 7. 이전 1 ··· 4 5 6 7 8 9 10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