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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오랜만의 외출

by 와옹 2017. 8. 7.

너무너무 더워서
제일 만만한 티셔츠를 입고
제일 얇은 신상 바지를 입고
7-8년 애용중인 샌들을 신고 
룰루랄라 오랜만에 서울엘 갔는데

이게 왠 촌년 ㅠㅠ
바지의 찢어진 아랫단은 마냥 부끄럽고
분명 얼마 전 파마한 머린데 그저 아줌마일 뿐이고
왜때문에 왜때문에!
나는 촌년 비주얼인가..........ㅠㅠ

더워서 그래~~~~~~

이제 아무거나 걸치면 진짜 아무거나인 중년 ㅠㅠ 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