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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by 와옹 2017. 9. 8.

요즘 섬처럼 살고 있다.

고립된 건 아닌데
가끔 찾아드는 사람이 있을 뿐 점점이 떨어진
굳이 이으려고 하지 않으면 그냥 뚝뚝 떨어진 생활이랄까.

외롭다거나 소외된 그런 느낌과는 다른...
그냥 섬 같이 살고 있다. 
통신망이 들어오는 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