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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693

잘라내기 그토록 생생했던 사랑초 줄기가 퍼석퍼석 말랐다."한번 확 잘라내야 해." 엄마의 말씀.잘라내면 새로 싹이 돋는다니. 그래야 한다니. 2016. 1. 4.
초조한 마음 흡사 그 옛날 매직아이 하다 정신이 분해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2015. 12. 20.
묵은 것에 묵은 것을 더해봐야 아무리 좋았어도 묵은 거에 묵은 걸 더해봐야 새 것이 되진 않아.고약해지지 않으면 다행. -다 먹어가던 찌개가 고약한 잡탕으로 부활한 저녁을 먹고 화가 나서- 2015. 12. 20.
100일 동안 100번의 목표 며칠 전 신문에 난 재미사업가 성공스토리를 어무이가 보라고 주셨다. 읽어보니 화려하진 않아도 뚝심이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그는 목표가 생기면 100일 동안 100번씩 쓴다고 한다. 1주일에 한권 이상 책을 읽고 좌절하거나 삶의 의욕이 없어질 때는 무조건 1시간씩 걷는다고 한다. 해봐야겠다. 2015. 11. 29.
대한민국에서 성적수치심이라는 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캔하는 건 O.K노출부위만 쳐다보는 건 N.G.머잖아 노출부위만 따로 처벌하는 법 생기겠네. ex) 성추행당했어요. -정확히 어느 부윕니까? 수치심을 느낀게 허벅진가요 가슴인가요 팬티인가요? ㅅㅂ.. 이 ㅁㅊ. 주글래?....... 저런 멍청한 판결을 내리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 저 판결 어디에 상식이 있는가? 차라리 살덩어리만 찍혔으면 나 아니라고 잡아떼기나 하겠다! 관련기사 "노출 심한 여성 전신 몰카는 무죄"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