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날적이693 토요일 - 밀려쓰는 보시다시피. 그린 거 저장 안해서 싹 날려버리고 명작을 추억함. --;;; 요번 토욜은 명절 전이라 고양이손 놀이를 했다. 혼자 탕 끓이고 나물 무치고 생선 구우시는 어머니를 살피며 고양이손이라도 필요할 때 출동하는 놀이. 그렇다고 일이나 제대로 했음 몰라. 엄니 말대로 차라리 도서관을 갈 걸 그랬나. 그래도 고양이손이라도 없으면 안될 거 같아서...ㅠㅠ 2015. 9. 27. 금요일 - 밀려쓰는 금욜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 슬픈 예감 그대로. 일거리 손에 쥐고 미적미적 이번 주도 내 이럴 줄 알았지...... 한주가 가버렸어....... 2015. 9. 27. 목요일 1주일에 한번쯤은 사람들을 만나줍니다. 작가 코스프레를 위해.일하는 사람들을 잔뜩 구경하고 만나고 노닥거리고노닥거리고.......아! 노트북 뽐뿌당했으나 뽐뿌당했으나. 2015. 9. 24. 수요일 왜 벌써 수요일이고 난리?직장 다닐 땐 수요일이 그냥 좋았는데 한거 없이 기분만 꿀꿀.ㅠㅠ 이잉. 2015. 9. 23. 화요일 책을 읽기 위해 책을 지른다. 마치 지름이 일의 시작인 양 당당하게. 2015. 9. 2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