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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693

멍때리다 (아니 뭔가 나다니긴 했어) 코지군 실물확인의 기회도 놓치고 (롯데월드같은데 납셔주실 줄 누가 알았냐고! ...아니 미리 알 수 있었는데 확인이 느려서...흑) 공짜 연극도 놓치고 미세스문 생일도 까먹고 멋진 돌파구를 찾아 3만교 마감도 제끼고 선생님은 숙제 내줘서 영화 한편 봐야하고(아우 찾느라 쬐끔 고생) 말일까지 대본은 제출해야 하고 근데 이번주는 크리스마스 주간이고 일하기 싫고 과감히 작업실 출근 제끼기로 결정했구 제낀 건 많은데 왜 작업량은 더 줄어든 느낌일까? 그래서 과감히 내년엔 취미영어 복귀, 작업실 열라 출근을 해보리라. '어지간히 똑똑해서 만화를 한다'는 슐츠 옹의 말씀이 자꾸 어른거리는 요즈음. 노래 못하는 일본 아저씨 5인조의 노래가 새삼 좋아지는 요즈음. 2008. 12. 23.
펌 - 발연기대상 고..골 때린다 ㅋㅋㅋㅋ 이걸 또 기사로 만드는 이너넷 기자는 또 뭐융. 뭐 덕분에 나는 이 동영상을 보게됐지만. 한마디 위로를 던지자면, 비젼 없어 보였던 연기자 중에 장동건과 박진희도 있었다는 거... 수도 없이 많았지 뭐 그런 스타들. 그래두... 내 마음의 대상은 발호세군. 자막이 끝내줍니다.;;;; 2008. 12. 20.
이건 봐야! >.< 하는데.. 미타니 코키 감독의 . 영화보다 연극이 좀더 호평인 장진감독을 연상시키는...에궁^^; 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 에리, 사토 코이치가 나오는 극강 코미디! ...라고 한다. 내 활동범위 안에서는 단성사가 제일 유력한 영화관. (언제 가냐고;;; 막 내릴까 두렵..) 12월 11일 개봉,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 일본 사법제도의 맹점을 꼬집은.. 치한으로 몰린 남자의 억울한 이야기.. 감독 파워에도 불구하고.. 이 뭐, 예술영화 수준으루 빈약한 개봉관. 흑. 명동성당 근처 중앙시네마 정도가 사정권인데... 상영횟수도 3번....-_ㅜ;; 당난해? 그래, 이건 파일이 돌아다닌다 치더라도.. 유메쥬야! 12월 15일 개봉하는 은 나쓰메 소세키의 夢十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책이 꽤 탐났는데 읽진 않았고. 이.. 2008. 12. 14.
어느날의 일당 10월의 어느날인가, 오마니 끌려가셨네 우유공장 견학. 하루 종일 견학에 설명 듣는 노고를 치하하는 뜻으루(?) 각종 유제품을 얻어오셨네. 그리구 병 날 뻔 하셨네.;;;; 여튼, 일당 보따리를 보는 순간 머릿속엔 한가지 생각만 들었다. 찍어야 한다. 이건 찍어줘야 한다. 그래서 찰칵. 모자이크 처리해야 하는거 아니지...? 예쁜 컵도 줬는데.... 왜 손잡이가 없는고야? 머그컵에는 손잡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픈 1인. 아.. 그나저나.. 나..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일은 안되니.. 놀구 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인지 뭔지 보면서 느낀 점은, 올해 안본 영화가 참 많구나.......라는 것. -_- 그리하여 밀린 동영상만 늘어난다. 2008. 12. 4.
정체중 마감해야할 것과 새로 시작할 것들이 몇가지. 그중 하나는 작업실인데.... 공짜루 사무실 한칸 기생할 수 있게 되었는데, 변죽이 좋지않아 디밀지 못하고 있는 중. 아 나도 참 바보. 전반적으로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고 그런거 살짜쿵 스트레스 되는 타입이고-_-;;; 밀린 드라마 영화 애니가 수두룩. 써야할 이야기보다 미뤄둔 이야기에 관심이 쏠려있고 돈은 연내에만 들어오면 다행인데 그거 들어오면 또 회의해야 하고 ㅠ0ㅠ우앙~ 내용 다 까먹었단 말이다~~~ 돈 받고 뭐하고 받을 일만 남았는데 왜 빚진 기분만 잔뜩 들고 언제나 그렇듯이 해야할 일들이 한계에 몰린 지점. 막상 닥치면 할거면서 그전에 스트레스 받는 밥퉁이. 뭐 그런 시점. 그래서 마음만 바쁘고 뭐가 손에도 눈에도 안들어오는 시점. ..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