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날적이693 오늘 한 일 사진을 뽑았다. 증명사진이 필요한데 기존의 사진은 맘에 안들고 새로 찍자니 머리도 해야해서 레이저젯으로 10년전 사진을 함 뽑아봤다. 레이저라고 특별히 잘 나오진 않았지만 언뜻 보면 사진 같다. 잘 보면 픽셀이 깨져있지만.;;; 75g 백지에 출력해놓고 투명한 필름같은 걸 붙였더니 저질 사진 완성!!! 여기저기 출력테스트했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왜 얼굴을 남발하냐고) 이러는 사이 졸졸졸양은 애기를 낳았댄다.... ㅡ.ㅡ 아웅 난 뭘 한거야... 졸졸졸, 축하해! ^ㅁ^ 다음엔 수제 명함에 도전해봐야지... 2008. 10. 7. 멜라민 뭐 어쩌라구 식약청 멜라민 리스트를 보다가 뒷골이 땡겨서 겨우 리트스 30개만에 화면을 껐다. (이 답답한 양반들아, 저런 리스트는 인터넷 게시판(그것두 한 화면에 10개목록 장난해?)으루 올릴 게 아니라 표로 뽑아서 올려야지!!! 클릭 넘어가는 속도도 느리더만. 어쩌라구?) 이 리스트가 엉터리라는 인터넷기사도 부정적인 것들-지난 유통분에서만 나왔고 현재 유통분에선 안 나왔다,부적합목록에 올라야 할 것이 적합목록에 올라있다 등등- 뿐이라 왕짜증. 백개도 넘는 목록을 대면하고 느낀 것은.. 덴당, 그렇게 나쁘면 몽땅 폐기처분해버리지!!! 왜 유통시켜놓고 소비자더러 골라 먹으래? 게다가 리스트에 올라있는 거 대부분이 알지도 못하는 쪼끄만 회사 제품. 설령 먹고있다 해도 절대로 인지하지 못할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까 .. 2008. 9. 29. 가을이 좋아 이러믄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야 블로그 아냐! (버럭) 잠깐 나갔다 왔는데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써늘하고 아주 감기 걸리라는 날씨였다. 그래도 동네 뜨개질집이 포근해 보이고 아직은 나무도 푸르르고 갑자기 닥쳐온 가을 느낌이 괜찮더라. 그러나 추워서 어제 바닥 데우고 잤다는 거... 아우 따셔서 좋긴 좋았삼! >v< 겨울 되면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갈까 걱정인데.. 미칠 거 같던 여름이 간 건 또 속시원하고.. 가을이 쫌만 길었으면 좋겠다! 2008. 9. 26. 핸드폰 사진들! 핸드폰 사진을 컴터로 옮길 줄 모르다가 오늘 프로그램을 깔고 드디어 성공했다! 캬오~ 주로 나의 사진은 동네와 하늘 풍경. 이건 오늘 찍은 하늘! 무보정인데도 아웅, 화질이 안습이다. 진짜 예뻤는데... 아래는 우리집 귀염둥이들. 사과화분에 핑크인형 꽂기, 산타 봇짐에 일본여인 얹기. 그 센스에 뒤집어져서 찰칵. 오마니의 데코레이션. 그리고 우리 동네... 왼쪽이 울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은 초등학교. 쭉 나가면 큰 길. 뒤쪽으로 가면 쪼매난 공원. 무보정 흔들림 뭉개짐의 극치. 쪼매난 공원을 지나 지하철역 가는 길. 여름에 푸른 나무도 멋지지만 바닥에 드리운 그림자가 너무 멋져서 찰칵!했다. 요렇게 생긴 길입니당~ 무보정 화질인데도 보정한 듯 왜곡하면 어쩌잔 말이냐 핸드폰아 캭! 간간이 .. 2008. 9. 2. 오늘의 운세 일 자체가 스트레스다. 이게 오늘의 운세라더니 또다시 고료지급이 밀렸다. -_- 어쩌라구... 그러면서 슬그머니 원고독촉 들어오고 (당연히 두어 달을 손놓고 있었으니까) 빨리 써서 줘야 하는데 맘은 안잡히구. 어쨌든 추석 지나면 한꺼번에 정산해준다니 빨리빨리 써둬야겠다. 사실은 나도 내용을 까먹었다는. 헉... 오늘 내일 비온다는데 닥치고 일이나 할까. 하던 차에 [레미제라블 소녀 코제트]를 보고 솔깃. 일하자 일. 2008. 9. 1.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