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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책벌레141

내 안의 진실 잡스는 '당신의 시간은 제한돼 있으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데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독단적인 주장에 속지 마세요. 그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살아가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는 소음이 내면의 목소리를 억누르게 하지 마세요.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당신이 진정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이미 알고 있어요. 다른 모든 것은 부수적인 것이지요." 제리 포라스 , 스튜어트 에머리, 마크 톰슨의 중에서 오늘따라 이 글귀가 마음에 와 닿네. 가끔 날아오는 아침공감 메일에 첨부된 글귀. 2008. 7. 30.
밤하늘의 별을 보라 밤하늘의 별을 보라 * 오스카 와일드(출처 : 구글) 우리 모두는 진흙탕에서 허우적대지. 하지만 이 가운데 몇몇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본다네. - 오스카 와일드 - 2008. 7. 11.
요거 좋네~북클립, 그리고 봇코짱 그려24에서 책을 샀다. 원래 추천받은 책은 기욤뮈소였지만 난 어째 안 땡긴단 말이지...ㅡ.ㅡ 그래서 펭귄시리즈 '크리스마스캐럴'과 '별에서 온 아이' 외에 이것저것을 주문했다. 펭귄시리즈를 만오천원 이상 사면 북클립을 주는 행사중인데... 바로 요거다! 북클립보다 눈에 띄는 공부하다 죽어라...는 잊으시고..ㅡㅡ;; 어쨌든어쨌든, 북클립 요거 참 편리하고 좋다~!!! 사용례...후훗. 무척 얇고 가볍다. 책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도 되고, 부피도 작은데 그냥 슥슥 잘 끼워져서 좋다. 얇고 탄력이 있어 끼워놓은 채로 책을 구부려도 이질감이 없다. (이건 일반적인 책갈피에선 느낄 수 없는 편리함! T^T) 촬영에 협조해준 책은 얼마 전 교보에서 지른 [봇코짱].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 중 20번.. 2008. 6. 13.
아 다르고 어 다른 합리성 잘 읽고 대답해 보세요. 어떤 질병이 600명의 주민을 죽일 걸로 예상됩니다. 그 질병을 퇴치할 두가지 프로그램이 제시되었는데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 집단1에게 주어진 내용 만약에 프로그램 A가 선택된다면 200명의 주민이 구조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B가 선택된다면 600명이 살아날 확률이 3분의 1이고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확률이 3분의 2입니다. 당신이라면 둘 중 어느 프로그램을 택하겠습니까? 집단2에게 주어진 내용 만약에 프로그램 C가 채택된다면 400명의 주민이 죽을 것입니다. 프로그램 D가 채택된다면 아마 아무도 죽지 않을 확률이 3분의 1이고, 600명이 죽을 확률이 3분의 2입니다. 당신이라면 둘 중 어느 프로그램을 택하겠습니까? 선택하셨나요? 저는 B와 D를 선택했습니.. 2008. 5. 9.
할 수 있다와 별 거 아니야 "어린 시절, 어떤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행운의 양은 결국 똑같다고. 요컨대 젊을 때 많이 오느냐 나이 들어서 많이 따라주느냐의 차이 뿐이며, 더하기 빼기를 다 해보면 결국 모든 사람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라스트 프레젠트~딸과 함께 보내는 마지막 여름 中 아마미 유키의 나레이션- "천재는 그것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야만 천재인거야." -비밀의 화원 中- 일본드라마를 보다가 꽤 마음에 들었고 그래서 가끔씩 떠오르는 말들. 첫번째 나레이션은, 만사가 힘들 때 내가 즐겨 쓰는 "나중에 얼마나 잘되려고 이래?" 와 상통한다. 더하기 빼기라고. 지금 마이너스가 왕창 왔으니까 앞으로 플러스가 왕창 남은거야. ...하고 흐뭇하게 웃을 수 있다면 괜찮다. 두번째 대사는 좀더 사소한 좌절 앞.. 200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