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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지름의 호접몽 내가 책을 산 것인가... 굿즈를 산 것인가... 요런 걸 질렀더니 요런 게 따라왔다. 아니, 거꾸로인가? ㅋㅋㅋ저 방석은 모양이 동그랗지도 달걀형도 아닌 대충 만든 호떡 같은데(비대칭 오랜만이야...) 메모리폼의 단단하고 폭신한 느낌이 넘 좋다~ >▽< 사이즈는 방석치곤 작은 편. 작아서 못쓸 정도는 아니고. 카밀 핸드크림은 한번 써보고 싶었던 건데 마침 사은품으로 100ml나 줘서 신난다. ㅎㅎ 미니 캘린더도 귀엽고. 뭔가 푸짐한 느낌이라 좋다눙~ 이 맛에 사은품을! ㅡ.ㅡa알라딘 본투리드 카드(신한Yolo카드)로 첫 결제한 것이 랑야방이라니ㅋ (운중가도 다 못 읽고선;;;) 워낙에 말이 많았던 번역이지만 약간 가벼운 속지가 마음에 들어서 덜컥 사버렸다. 이래서 실물을 보면 위험해... (근데 이거 .. 2016. 10. 18.
연일 공치고 있다.아 나 어쩔.. 이 게으름.. 쥐구멍 흑! 2016. 10. 16.
얼마나 남았을까? 가끔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은 걸까 궁금해진다.함께할 어리광부릴 외면할 허락된 아마 알아도 몰라도 불안할 시한. 2016. 10. 14.
너를 기억해 (2015년, 16부작) 는 시청률에 비해 뒤늦은 호평이 있던 드라마였다. (최고시청률 5.3%) 아마 박보검 때문에 이 드라마를 다시 보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나도 간단히 감상을 남긴다. 아무리 봐도 난 이 포스터가 에러다. 장나라는 절대 요염하거나 끼 부리는 캐릭터가 아니고 포스터에서 풍기는 야리꾸리한 로코 느낌은 절대 기대하면 안됨. ※이건 어디까지나 수사물. 사이코패스가 나오는 휴먼드라마임. 읭? 총평을 하자면, 우선 이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인 줄 몰랐고 엔딩이 매우 아쉽다. 박보검은 어설픈 듯하면서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으며 (뭐야 얘 무서워... ;ㅁ;) 서인국이나 장나라 이천희 최원영 등등도 다 제몫을 잘해내 각각의 감정에 푹 빠져들 수 있던 작품이었다. 누가 이걸 보고 일드 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더니, .. 2016. 10. 11.
남들이 나에게 돈을 주지 않으니 내가 나에게 시급을 주기로 했다.아~ 나 이 기발함이란. 사랑스럽지 않아? ㅋ 그리하여 오늘부터 시급 천원 인생.힘내자! 거금을 향해!! 2016. 10. 11.
반성 작은 목표라도 해내면 성취감에 취해 1주일은 조증인 채로 놀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퇴적물처럼 쌓인 자책감에 쭈그리가 된다. 9월은 그런 달이었다. 8월 말의 달성감에 취했다가 또다시 놀기만 하는 구렁텅이에 빠져 결국 목표한 만큼을 하지 못한... 어느새 10월이 되었고 또다시 '패스'를 결정하고 나니 자책이 한바탕 쓸고 지나간다. ㅠㅠ 난 언제쯤 정신 차릴까. 내 생활력과 경제감각으론 금수저로 태어났어야 마땅해......;;호칭에 걸맞는 사람이 되자고 다시 10월 초를 맞아 다짐해 본다. 허울뿐인 사람만 되지 말자고, 주먹 불끈.달성한 것도 못한 것도 꾸준히 계속해서 다음 스텝을 밟아나가는 것. 그것이 이번 10월달의 목표. 화이팅!! 2016.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