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27 어머머 타임보칸 애니 찾다가 요즘 재능방송에서 줄기차게 해주는, 리메이크작 얏타맨을 보기 시작했다.... 승리의 포즈!! (얏타맨 대사) 원작의(77년작) 도론죠 3인방 성우가 그대로 한대서 일어판을 다운받았는데... 아... 할머니 할아버지 목소리잖아효.....;;;;; 초큼 에러지만 뭐, 추억의 성우라니까 패스. 왠지 리메이크작은 작화가 너무 예뻐서 손이 안 갔는데, 원조 타임보칸 시리즈 얏타맨.. 그러니까 우리의 추억으로는 '이겨라 승리호'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다른 시리즈는 있는데 얏타맨 시리즈만 없어서! 별 수 없이 리메이크 신작을 보기 시작. 어릴 때 몇번 봤는데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던 얏타맨. 근데 보고 있으면 묘하게 그리운 기분이 든다. 게다가... 완전 내 취향이잖아!!! 캬하하!!! 아아~ 이런 평.. 2009. 7. 18. 라이온 킹 2 - 일어버전 2006/09/25 씀 원래 디즈니의 속편은 보지 않는다. 워낙 퀄리티가 떨어져서 전편의 감흥을 깨기 때문에. 뭐, 기억도 안나는거 하나 보고서 이후론 전혀 안봤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도 우습나. 어쨌든 속편이든 스핀오프 작품이든 이런저런 루트로 엿볼 수는 있었으니까, 그럴때마다 '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속편 괜찮아, 기본은 해. ..라는 말을 들은건 애엄마 친구에게서. 그래도 볼 마음이 나지 않는다. 다만.. 라이온킹 2는 여타의 다른 속편보다는 기대감이 있었달까. 대히트작인 것에 비해 바로 속편이 나온것도 아니고.. (라이온킹이 1994년, 라이온킹 2가 1998년) 그러나 나는 라이온킹 오리지널을 별로 안좋아했다. 지금 다시 보면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재밌네, 멋지네, 그.. 2008. 8. 18. 쿵푸팬더를 보았다 쿵푸팬더를 보았다. 이 얼마만의 극장 나들이냐. 이 얼마만의 애니매이숑이냐...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없었다... 웅.. 아이들은 좋아하더라. 지금까지의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이 아이다운 기발함을 주력으로 하되 성인의 정서를 겨냥했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동용이란 느낌. 더군다나 드래곤볼과 성룡 영화를 짬뽕한 듯한 저 정서는... 잘 만들었지만 재미나 감동이나 충분치 못하다. 아마도 가장 큰 패인(?)은 주인공 집단의 비호감. 팬더 포의 표정은 슈렉과 거의 같았지만 슈렉만큼 귀엽지 않았어~! ㅠ_ㅠ 초반엔 사악해보이기까지 했다는.. 제자 5인방은 솔직히 왜 나왔나 싶고. 캐스팅이 아까워.. 성룡..졸리..루시리우...털썩. 최고의 호감 캐릭은 그렘린의 기즈모 닮은 시푸 사부! 더스틴호프만, 정말 잘 어울렸다.. 2008. 6. 9. The Simpsons Movie (2007) 2월 영어교재 심슨 무비. 진작에 구해놓고 안 보다가 일요일날 달림. 오우, 너무 재밌어~~~>v< 최근 몇개의 애니를 몰아서 봤는데 (파프리카,시간을 건너는 소녀,라따뚜이) 그 중에 가장 내 취향에 맞는 건 심슨이었다. 그만 심슨의 불길이 Family Guy로 튀어서 열심히 다운받고~~. 후훗. Family Guy는 옛날 옛날에 디지털 일 할 때 작업했던 애니인데, 알고보니 그게 시즌 1이었다. 와... 당시에도 스토리보드 보면서 재밌다고 키득거렸는데, 후후.. 옛 생각도 나고 재밌었으나 전부 영문자막이라는 거... 아, 어쨋든 심슨 무비로 얘기를 돌려서. 극장판답게 일단 화질과 그림 스케일이 끝내준다. 예를 들어 이런... TV판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배경~. 내용은 변함없이 절묘한 풍자와 패러디.. 2008. 2. 4. 털썩!!!! 으아아악! 결국 나왔구나. 10년 전부터 내가 생각한 아이템이...ㅠㅁㅠ 아아아~~~~~~~~~~! 균들이 주요 캐릭터로 나오는 일본 애니 '모야시몬'. ㅠ_ㅠ...OTL;;;;;; 니모에 이어 2연타. 소용없는 얘긴 줄은 알지만, 가슴 아프구만. 2007. 11. 1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