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27 초속5센티미터 스토리가 필요없는 애니메이션. 그림만으로 감탄의 연속이다. 1인감독으로 유명해진 신카이 마코토의 최근작. (감독 얘길 들어보니 온갖 속도에 관한 애니라고 한다. 나는 왜 듣기 전까지 몰랐을까... 듣고나니 끄덕끄덕) 내가 제일 감탄한 장면 중 하나. 영상으로 보면 저 노선 안내판의 불빛이 너무나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나도 주인공처럼 긴장하고 안내판을 따라간 기억이 선명해서...ㅎㅎㅎ 싱크로 200%)내 취향 때문에 푸른색 계통의 캡쳐가 많이 되었는데 따사로운 색감도 많고 아주 쨍한 화질이다. 그림만으로 HD 디뷔디립의 느낌을 주니... 스토리는 정말 필요없다. 한핏줄 애니라면 '바다가 들린다'... 그림으로 충분한 서정성. 대사는 거들 뿐. 2007. 11. 3. 수왕성 Animation 얼마만에 본 애니메이션인지...! (게으른 녀석) 이 애니를 보게된건 원작자가 이츠키 나츠미였기 때문!!! 사랑해마지않는 만화 OZ..그러나 옛날에 사두지 않아 이제는 절판되어버린 OZ의 만화가! 너무나도 샤프한 남녀주인공이 판치는 그림도 좋거니와 어쩌다보면 SF가 되어있는 스토리나 선악이 구별 안되는 복잡미묘한 세계관도 좋다. 하여간 이 수왕성(11편) 애니는 오래간만에 이츠키 나츠미의 세계를 맛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토르 (어린 시절-11세)토르 (15세) 어딜 봐서 네가 15세냐고 묻고싶다...!!! 티즈 (어린시절) 서드 자기 수왕성의 수는 짐승 獸로.. 수왕이란, 짐승과도 같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정점을 차지한 자를 말한다. 금수왕, 금수의 제왕, 뭐 이런 말이 좀더 한국적이겠지? 미모의 소.. 2007. 7. 17.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