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능방송에서 줄기차게 해주는,
리메이크작 얏타맨을 보기 시작했다.... 승리의 포즈!! (얏타맨 대사)
원작의(77년작) 도론죠 3인방 성우가 그대로 한대서 일어판을 다운받았는데... 아... 할머니 할아버지 목소리잖아효.....;;;;; 초큼 에러지만 뭐, 추억의 성우라니까 패스.
왠지 리메이크작은 작화가 너무 예뻐서 손이 안 갔는데,
원조 타임보칸 시리즈 얏타맨.. 그러니까 우리의 추억으로는 '이겨라 승리호'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다른 시리즈는 있는데 얏타맨 시리즈만 없어서!
별 수 없이 리메이크 신작을 보기 시작.
어릴 때 몇번 봤는데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던 얏타맨.
근데 보고 있으면 묘하게 그리운 기분이 든다.
게다가... 완전 내 취향이잖아!!! 캬하하!!!
아아~ 이런 평화적인 전투씬이라니~ T^T 본받겠슴다.
여기서 잠깐.
타임보칸 시리즈는 전대물 시리즈처럼 인물과 스토리의 기본 설정만 같고
시리즈마다 세부적인 캐릭터나 디자인이 바뀐다.
그리하여 이름도, 얏토데타맨.
역전 잇파츠맨.
이타다키맨. 등등으로 매번 다르다. ^^
얏타맨은 그 중 두번째 시리즈로 각종 패러디와 화면을 향해 말하는 등의 대담한 시도,
그리고 악당 3인방의 동정적인 묘사나 아기자기한 전투 설정 등등의 독특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잠깐 삼천포로 빠지면...
타임보칸 첫번째 시리즈가 [날아라 태극호], 얏타맨이 [이겨라 승리호]로 번안된 바 있는데,
지금까지도 30대 사이에서 이게 그 작품이라는 둥 추억이 엇갈리는 문제작 되시겠다.
원인은 바로 우주전함 야마토 때문!
왜냐면 이거, 번안 제목이 [날으는 전함 V호]였다가 2기 방송할 땐 [우주전함 태극호]로 바뀌었거든!!!
(나 이거 기억나! 브이호가 왜 태극호가 됐냐고 막 흥분했었어~~)
태극호가 둘이니 타임보칸과 우주전함 야마토를 헷갈리는 게 당연하지!
야마토랑 타임보칸은 전혀 달라요~ 장르가 달라요~ 하나는 멍멍이 로봇이고 하나는 우주전함입니다~~~
내가 당시에 감동적으로 봤던 건 야마토였을 거야.
하지만 야마토 류의 애니는 그후 하록이나 은하영웅 전설 같은 명작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라면,
타임보칸 시리즈는 독자적이란 느낌이다.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동류의 애니로 떠오르는 게 없으니.
(어디까지나 내 기억에)
그리하여 얏타맨 좋아~ 모드가 된 나는 얏타맨 실사판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푸하하하!!!
얏타맨 실사판도 보고싶어!!!
어느 블로거의 리뷰를 보니 이거 실사판, 완성도는 B급인데 원작에 충실해서 그런 의미로는 엄청 재밌다고 한다.
도론죠(후카쿙) 3인방은 훌륭히 제 몫을 한다니까. 얏타왕(로봇)도 멋지다 하고.
그거면 됐잖아!
응~ 도론죠 비주얼은 꽤 근사해~.
밀녹이 돌던데... 구할 수는 없고, 언젠가 꼭 봐야지. 후후.
요즘은 다시 애니 모드.
라는 건, 도피심리일까!
그래도 역시 애니가 좋은 걸. 마음의 고향같은.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도 얻었고. ^-^ 히힛
덧)
가만있자, 그러니까,
얏타(맨) = 승리(호)로 번역하고...
야마토(일본 본토의 옛명칭) = 태극호로 번역한겨...?
으으...번역한 분은 만족하셨을지 몰라도... 훗날 대한의 아이들이 받을 정신적 쇼크는 아웃 오브 안중...- -;;;;
이 번역 때문에 우리가 겪은 혼란을 물어내~~~~~~~~~
정말 상처였다구.
리메이크작 얏타맨을 보기 시작했다.... 승리의 포즈!! (얏타맨 대사)
원작의(77년작) 도론죠 3인방 성우가 그대로 한대서 일어판을 다운받았는데... 아... 할머니 할아버지 목소리잖아효.....;;;;; 초큼 에러지만 뭐, 추억의 성우라니까 패스.
왠지 리메이크작은 작화가 너무 예뻐서 손이 안 갔는데,
원조 타임보칸 시리즈 얏타맨.. 그러니까 우리의 추억으로는 '이겨라 승리호'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다른 시리즈는 있는데 얏타맨 시리즈만 없어서!
별 수 없이 리메이크 신작을 보기 시작.
어릴 때 몇번 봤는데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던 얏타맨.
근데 보고 있으면 묘하게 그리운 기분이 든다.
게다가... 완전 내 취향이잖아!!! 캬하하!!!
아아~ 이런 평화적인 전투씬이라니~ T^T 본받겠슴다.
여기서 잠깐.
타임보칸 시리즈는 전대물 시리즈처럼 인물과 스토리의 기본 설정만 같고
시리즈마다 세부적인 캐릭터나 디자인이 바뀐다.
그리하여 이름도, 얏토데타맨.
역전 잇파츠맨.
이타다키맨. 등등으로 매번 다르다. ^^
얏타맨은 그 중 두번째 시리즈로 각종 패러디와 화면을 향해 말하는 등의 대담한 시도,
그리고 악당 3인방의 동정적인 묘사나 아기자기한 전투 설정 등등의 독특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잠깐 삼천포로 빠지면...
타임보칸 첫번째 시리즈가 [날아라 태극호], 얏타맨이 [이겨라 승리호]로 번안된 바 있는데,
지금까지도 30대 사이에서 이게 그 작품이라는 둥 추억이 엇갈리는 문제작 되시겠다.
원인은 바로 우주전함 야마토 때문!
왜냐면 이거, 번안 제목이 [날으는 전함 V호]였다가 2기 방송할 땐 [우주전함 태극호]로 바뀌었거든!!!
(나 이거 기억나! 브이호가 왜 태극호가 됐냐고 막 흥분했었어~~)
태극호가 둘이니 타임보칸과 우주전함 야마토를 헷갈리는 게 당연하지!
야마토랑 타임보칸은 전혀 달라요~ 장르가 달라요~ 하나는 멍멍이 로봇이고 하나는 우주전함입니다~~~
내가 당시에 감동적으로 봤던 건 야마토였을 거야.
하지만 야마토 류의 애니는 그후 하록이나 은하영웅 전설 같은 명작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라면,
타임보칸 시리즈는 독자적이란 느낌이다.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동류의 애니로 떠오르는 게 없으니.
(어디까지나 내 기억에)
그리하여 얏타맨 좋아~ 모드가 된 나는 얏타맨 실사판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푸하하하!!!
얏타맨 실사판도 보고싶어!!!
어느 블로거의 리뷰를 보니 이거 실사판, 완성도는 B급인데 원작에 충실해서 그런 의미로는 엄청 재밌다고 한다.
도론죠(후카쿙) 3인방은 훌륭히 제 몫을 한다니까. 얏타왕(로봇)도 멋지다 하고.
그거면 됐잖아!
응~ 도론죠 비주얼은 꽤 근사해~.
밀녹이 돌던데... 구할 수는 없고, 언젠가 꼭 봐야지. 후후.
요즘은 다시 애니 모드.
라는 건, 도피심리일까!
그래도 역시 애니가 좋은 걸. 마음의 고향같은.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도 얻었고. ^-^ 히힛
덧)
가만있자, 그러니까,
얏타(맨) = 승리(호)로 번역하고...
야마토(일본 본토의 옛명칭) = 태극호로 번역한겨...?
으으...번역한 분은 만족하셨을지 몰라도... 훗날 대한의 아이들이 받을 정신적 쇼크는 아웃 오브 안중...- -;;;;
이 번역 때문에 우리가 겪은 혼란을 물어내~~~~~~~~~
정말 상처였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