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0 웃어요 싱긋. 2007. 9. 20. 기왕 달리는 김에...개늑시 감독판 혹시나 했는데 일반판 DVD가 예약발매 중이다.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덜컥 주문하기 전에... 감독판DVD 발매요청 중이라는 걸 알았다. 웬 감독판? 처음엔 흥~!했지만 이게 이유가 있었다. 사전제작 대본이기 때문에 분량이 차고 넘쳤던가 보다. 찍어놓고 방송 못한 장면이 꽤 있다고. 좀더 정확히는 무삭제판을 원하는 목소리들이었다. 으음... 그렇지... 사실 난 방송된 분량도 좋았기 때문에 굳이 감독편집판 이런건 필요없지만... 적어도 짤린 장면이 어떤건지는 봤으면 좋겠다 이거지. 그래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왔다. ^^; 아고라 서명사이트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1462 자초지종은 이쪽을 참고.. http://blog.naver.com/artis.. 2007. 9. 20. 개늑시 그래. 딱 걸렸다. 디뷔디 나오면 살꺼다...! 대본, 연출, 연기.. 어째 흠 잡을 데가 없냐... 완성은 카메라일까. 화면 넘 좋았어요. '버럭 감독'님께서 "작품을 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하던데.. 그게 어떤 건지 쬐끔은 안다. 100퍼센트를 내는 팀을 만난다는 건 정말 일생의 행운이니까. 넘 멋져~♡ 마지막회 엔딩타이틀에 나오는 이 하늘... CG가 아니란다. 진짜 태국의 하늘을 찍어온 거라고.. 우연히 심상치 않은 하늘을 보고 부랴부랴 찍어뒀는데, 극중에선 쓸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심상치 않은 전조였을까? ^^ 굉장한 하늘. (이름 올라갈 때가 더 멋짐..) 2007. 9. 19. 휴우~ 우야면 좋을꼬. ;;;;;;;;;;;;; 2007. 9. 19. 호강하는 막귀 - 로스트로포비치, 바흐 무반주 첼로 ♪ 지난 여름, 중후한 선율을 기대하고 첼로음반을 샀다. 처음엔 그 유명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를 사려고 했으나 친절한 지식인에서 초보자에겐 모험이라기에 순순히 '명반집'을 찾았다. 품절의 물결 속에서 내 눈에 띈 것은 Cello Encores라는 2CD 음반. 가격도 착하고 수록곡도 많고 연주자도 쟁쟁한 분들을 모아놓았다. 파블로 카잘스에 로스트로포비치에 야노스 슈타커, 피에르 푸르니에, 재클린 뒤 프레... (덕분에 몇곡-카잘스-에선 LP판 비 내리는 소리도 난다) 쭈욱 들어본 결과 DISC 1은, 어딘가 카사블랑카 풍의 고전영화가 떠오르는 감미롭다면 감미롭고 부드럽다면 부드러운 연주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듣기에 따라 다소 청승일 수도...) DISC 2는 CF에서 들어봤음직한 스타일의 음악들. 곡의.. 2007. 9. 19. 이전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