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3 꾸에에~ 어떠케어떠케~ [변호사들]에 꽂혀버렸당~~. 방송할 때는 흥~했는데, 누가 열광할 때도 걍 감성적이시다~했는데, 뒤늦게 필꽂히면 어쩌라구우~~~ >▼< 꺄아아... 이 드라마의 인상은 '전문적일 듯 하다가 멜로액션으로 빠진 드라마' '김성수는 괜히 싫고 김상경은 아저씨 됐고, 정혜영은 왤케 답답해! 추상미는 조연이야?' 요런 정도였는데... 이거 은근히 재밌잖아~~~(데굴데굴~) 정성주 작가님 잘 쓰시는 건 알았지만, 대본과 비교하니 연출(이태곤)도 참 잘 만난 듯 하다. 어쨌든 이거이거... 상황만 놓고 보면 불륜인데 마구마구 응원하게 만드네. 김상경 아저씨(아저씨 맞나?;;) 넘 멋져요~~~. 나? 보일듯 말듯 줄듯 말듯... 뭐 이런 사랑이 다 있누? 일해야 하는데 혼 빠져서 보고 있다. T^T 단.. 2008. 7. 21. 화려한 휴가 (스포 있음) 화려한 휴가를 이제야 봤다. 왠지 볼 마음이 안났는데, 추격자를 보려니까 갑자기 이게 봐지더라. ^^; (첫장면만으로도 음울한 추격자...ㅡㅜ) 우선.. 주제파악이 늘 어려운 나로서는 보는 내내 이 영화의 주제가 궁금했다. 포괄적으로는.. '폭력은 비극적이다?' 그리고 작게는.. 30여년 전 광주시민을 위한 헌가, 혹은 한풀이 영화인 듯 느껴졌다. 이 영화의 최대의 의의는 그 시절 그 사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그려낸 최초의 영화라는 것. 그리고 그것때문에 조금 더 과한 칭찬을 받은 영화인 것 같다. 뻔한 극적 장치에도 가슴 찡해지는 난데, 이 영화에서는 울컥하는 순간이 거의 없었다. 이걸 어떻게 봐야할지, 다큐멘터리로 봐야할지 휴먼드라마로 봐야할지.. 어느쪽에도 쉽사리 감정이입이 안되었다. 글쎄, 한 10.. 2008. 7. 20. 영화 첫눈 간만에 비추 영화 한편. 첫눈. 가끔, 내가 이걸 왜 봤나 싶은 영화들이 있다. [첫눈]이 그런 영화로 대개의 한일합작 멜로가 그렇듯 재미없다...-_- 이게 여행프로인지 영화인지...;;; 어쨌든 화면은 예뻤다. 그나저나 준기군, 멜로는 어쩔거야! (눈에 힘 좀 빼지 흑흑) 여적지 최고의 멜로는 왕의남자로군... 이 영화에서도 공길의 향기가...(순간, 그런 대사는 장생한테!란 기분이);;;; 미야자키 아오이 양은 연기하는 걸 처음 봤는데, 나름 잘하더라... 귀엽고.. 준기군도 얼굴은 예쁘게 나왔다. 그러나... 하여간 스토리는 재미있을 뻔 했으나 연결이 너무 엉망이라 감정이입이 안되는 영화. "그녀는 왜 말없이 떠났는가!"에 대한 당위성도 너무 약하고, (이사 했으면 전화번호를 알려주라고!!) 그녀.. 2008. 7. 20. 독도는 우리땅이라니까!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옛날부터 독도는 우리땅이었는데(일본의 옛지도조차도 조선영토로 표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빼앗은 우리영토의 권리를 샌프란시스코조약 때 반환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일본땅이다,라는 주장. 우리의 주장은, 영토 반환목록에 모든 섬을 기재할 순 없으므로 독도가 누락되었긴 하나 기본 골자가 '한국의 기존권리'를 반환한다는 조약이므로 독도도 당연히 포함된다는 것. 이걸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이 분쟁의 씨앗을 만들었지만 은근슬쩍 분쟁지역으로 몰고가며 우리영토였던 적도 없다는 식으로 왜곡하는 일본은 정말 썩을 놈들. 거기에 장단맞추는 미의회도서관 놈들도 썩을 놈들. 제대로 대응 못하면 정부는 썩지도 않을 놈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잘해줘!!! 참고 블로그 http://blog.naver.com/c.. 2008. 7. 16. 하이퍼CC 복사지 75g! 좋게 말하면 호기심이고 나쁘게 말하면 사소한 집착. 복사지 쟁여두기의 열망이 다시 한번 피어오르는 요즈음, 한국제지의 하이퍼CC를 알았다. 대단한 호평의 밑바닥에는 "회사의 홍보"와 "싼 가격" "자신있는 종이품질"이 있었는데... 안 싸잖아!!! 구하기도 쉽지 않다. 쳇. 영풍 갔더니 없어서 (교보엔 있다든데) 동네 드림디포에서 겨우 하나를 샀다. 주인 아줌마 말로는 하이퍼CC가 가격을 올려서 그렇다고, 조만간 더블에이가 가격을 올리면 그땐 또 달라질거란다. 현재로선 하이퍼 75g과 더블에이 80g이 몇백원 차이이고, 하이퍼 80g은 거꾸로 더블에이보다 비싸단다! 이래저래 안 팔린다는 서글픈 스토리... 나는 80g두께가 쓰기에 너무 아까워서 75g을 원했던 거라 걍 사들고 나왔는데.. 갑자기 비가 쏟.. 2008. 7. 13. 이전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 3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