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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93

요즘은 연예인도 글을 잘쓰네 어쩌다가 이준기 미니홈피엘 갔는데 머냐! 글도 잘쓰네...ㅇ_ㅇ 요기 클릭하면 미니홈피로 슝~ Board에 '콤백' 이라는 글의 p.s 부분... 푸훗.. 대본을 많이 읽으니 사실 글솜씨는 좋아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잘 쓰네... (딱 두개 읽고는..^^;) 마음이 깃들어 있구나. 성공할거야! ㅋㅋㅋ 술 좋아하는 사람 치고 악인도 별로 없지......술버릇만 나쁘지 않다면야.. 글 잘 쓰면 좋아하는 어쩔 수 없는 버릇. 열심히 사는 사람은 다 좋아. 2007. 9. 24.
눈독 들이고 있는 노트~노트~! 배부를 때 인터넷 문구샵을 들여다보면 졸립다. 갑자기 문구샵을 들어간 것은 애용 중인 드로잉북(속지는 모조지)을 더 사려고. mmmg의 DRAW YOUR MIND인데... 이게 웬일, mmmg사이트까지 가봤지만 새로운 버전밖에 없는게 아닌가! ㅇ_ㅇ!! 여보쇼! 새로운 버전은 완전제본 타입이라(지금 쓰는 건 제본면이 표지와 붙어있지 않아서 쫙 펴짐) 손으로 눌러줘도 지금 쓰는 것처럼 완전평면으로 펴지진 않을 것 같다. 제제제엔...ㅈ mmmg 정도면 꽤 잘나가는 브랜드건만, 이렇게 막 제품을 없애도 되는거야? 낭비한 몇장이 무척 아까와지면서...ㅠㅠ 2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몰스킨 노트가 부러워지면서... 그쪽에 눈길이 꽂혔다. 너라면 언제든지 그 모습 그대로 팔리고 있겠지?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긴 하지.. 2007. 7. 7.
뭔가 있어보이는 마츠다 쇼타 사진 출처는 스포츠신지? 토다 에리카 양과 함께 '라이어게임'의 홍보사진인가보다 의외로 잘생겼고.. (첫인상은 대부분, 아니올시다일 것이다) 의외로 연기를 잘하며.. 의외로 발성과 움직임이 좋다.. (한마디로 기본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의외로 반응이 없는 이 아이. 쇼프로에 출연한 모습이 참말로 인상적이었다. 좋게 말하면 무게가 있고, 나쁘게 말하면 융화하려는 노력을 안하더라. 그렇다고 무관심한 것도 아니고 말을 안하는 것도 아닌데. 열심히 보고있다가 늘 일정한 톤 일정한 리듬으로 말한다. (아주 가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의 고키겡요 언니들 삘이 나기도) ㅇ_ㅇ 정말루. 뭔가가 있는 듯하잖아. 품위 있잖아..(그저 말이 없는 것 뿐인데) 나도 좀 그래보였으면 좋겠다. 속이 훤히 보이는 사람 말고 뭔가.. 2007. 6. 14.
우웃, 이녀석! 연기 잘하는구나! 손이나 등으로 연기하는 건 종종 봤지만, 뜀박질로 연기하다니...신선하닷! 작살 대신 오리발 들고 상어 대신 돌고래랑 놀지만, 이런 코난같은 녀석! (사진으론 감이 안오겠지만..뛰는 걸 보고 있으면 나도 뛰고 싶어진다는..) 마츠다 쇼타 (1985년생) 소띠에 A형. (남자로서 그리 좋은 조합은 아니구려..하지만 성공할거야..) 꽃보다 남자-->라이어 게임-->활기찬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영화)-->레가타-->양키모교SP-->어느 사랑의 시로 꼬리를 물고 추격(?) 중인 이 아이! (오오, 나 정말 집요해보여) 알고보니 톱캐스터에서 본게 제일 처음이었다. 당시 타마키 히로시와 더불어 '카니짱-이카짱(게-오징어)' 콤비로 나왔던...'얘넨 뭐냐'고 생각했던 그녀석(들 중 하나..)! 아버.. 2007. 6. 8.
레가타 레가타=조정경기=보트 레이스 =만화 제목=드라마 제목 이 푸르름을 어쩌면 좋단 말이냐! 휙 지나간 이 컷을 본 순간, 극과 극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드라마 따윈 아무래도 좋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 청춘의 해양스포츠물! '우리는 무언가에 자극받아서 변화할만큼 아마추어가 아니야'라는 (단역의) 대사에 뜨끔! 제..제...ㄴ장... 언제나 자극받는(필요한) 나는 어쩌라고... 그치만 대사는 멋지다. 부동의 평상심을 향하여...! 그리고 깨달았다. 나는 정말 잘 휩쓸리는 인간이구나. 조정이 배우고 싶어졌으니... 참말로. 주인공은 하야미 모코미치. (마코토 역) 베스킨라빈스31 선전에 나왔다던...아련한 기억 속의 그 총각! 모델 출신이라 장신에 체격 좋고~ 차승원의 데뷔 무렵이 떠오른다. 연기는 극과 극.. 200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