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93 가꼬싶다아.... 갖고 싶다.... (갖고픈 게 언제나 많지만) 우선 나의 뼈아픈 실수(?)라면 심슨 4 박스셋을 놓쳤다는 거... 예전부터 재고가 별로 없었던 박스셋인데.. 싸게 나왔을 때 못 샀더니 절판이라고 뜬다. ㅠ_ㅠ 겨우 한곳 찾았으나(오즈DVD) 가격이 5만원...흑, 반값으로 나왔었는데... 이제는 시즌6도 품절 사태~ 에헤라디야~ 그리고 오늘 꽂혀버린 요 노트. 반 뚝 자르면 A4 size란다. 무식하게 크네, 저걸 어디다 써? ...했다가 가끔 큰 종이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게 떠오르며... 지름신 급솔깃! 사,사고시퍼~. 무려 이만한 크기!! 세로 길이는 좀 짤렸지만 대충 이런 느낌의 노트~♡ 시리즈나 영화 구상할 때 좋을 거 같아~*^-^* 2권 세트에 19800원. 출처는 뻥샵. 2008. 2. 13. 물 건너온 커피믹스 허거덩~ 상품페이지가 죄다 따라왔네;;; 선물로 들어온 모나코 카푸치노 커피다. (내가 마신 건 빨간 헤이즐넛) 홈페이지는 있는데 쇼핑몰은 안 보이구...(검색력의 한계) 국내판매처 블로그는 있는데 거기두 가격은 없다. 보다시피 인스턴트 커피믹스이고 맛은 뭐.. 괜찮은 정도. 커피점 커피와 국산커피믹스의 중간 쯤 되는 풍미로.. 카푸치노란 이름답게 뽀얀 거품막이 한겹 생긴다. 마셔도 수염은 생기지 않는다. 후훗. 요새 커피입맛이 살짝 변했는지, 맛있다고 난리쳤던 초이스 수프리모 커피믹스나 웰빙밀크커피 믹스도 시큰둥~. 약간의 우유 비린내가 나는 것도 같지만, 믹스치고 양도 넉넉하니 선물용으로 괜찮을 듯. ^^ 끔찍했던 건 함께 선물받은 인삼커피란 것으로... 요놈! CNI Ginseng Coffee..... 2008. 1. 16. 라이프 온 마스와 존심에 버닝 중 (영어가 몇개야;;) ♪ ↑↑↑ Life on Mars에서.. 샘 타일러 형사 역의 John Simm. 심각하다가 가끔 한번 요래 웃으면 귀엽다. 이름도 괜히 친근한 존심... 심씨인 줄 알았네. 최근 버닝 중인 -겨우 8부작 짜리 2시즌 드라마라서 보기 아까울 정도인- 영국드라마 Life on Mars의 주인공 John Simm. 척 보면 볼품 없는 아저씬데 은근한 매력남이다. 까막눈인 나를 팬사이트까지 인도했던.. 그러나 해석은 안돼서 링크만 해둔..(언제 읽어?ㅋㅋ).. 어쨌든 지금 달리고 있다. 참고로 여기-> http://www.john-simm.org/site/index.html 한가지 캐릭터로 고정되는 게 싫어서 이 작품도 두 시즌으로 내려버렸다는 소문의...-_- 이름 값 하는구려. Life on mars는 데이빗.. 2007. 12. 16. 맛있는 인스턴트 커피, 초이스 '수프리모supremo' 오늘 마트에 갔다가 새로 나온 초이스 커피를 시음했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자랑하는(그동안은 100%가 아니었단 말이군!) 수프리모. 가격도 대따 비싸다. 일본네슬레와의 합작품에 에티오피아 산 최고급 원두를 썼다는데... 일단, 맛이 좋다. ㅇ_ㅇ 야호. 우리나라 인스턴트 커피에서 나타나는 떫은 뒷맛이 거의 없었다. 이 텁텁한 뒷맛 때문에 서너잔이 한계였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순한 맛이었다. 수프리모 커피는 원두커피 내린 것과 거의 비슷한 맛이고 수프리모 커피믹스(나의 사랑 커피믹스~♡)는 프림이 덜 들어간 연한 맛이었다. (보통은 프림 맛으로 연한 느낌을 주는데..) 어쨌든 마셔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커피믹스를 냉큼 집어 왔다. 기존의 커피믹스도 새로운 맛으로 바뀌었던데, 그것도 깔끔하니 맛있.. 2007. 12. 11. 알록달록 메모지 원래의 이름은 레인보우 메모리 프리.. (꾸엑) 그래봤자 메모지인 걸~. 종로 반디(내 dcx)에서 홀려 있는 걸 보고 모양이 사주었다. 큿큿큿. 요렇게 겉지,속지,조임쇠를 따로따로 사서 입맛대로 조립하는, 사소한 DIY 제품이다. ^^; 아예 2-3색을 묶어서 완제품으로 파는 것도 있는데, 빨주노초파남보흑백 9색 조합의 유혹이 만만치 않다.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이 섞이면 넘넘 예쁘다. ^^ 결국 색깔별로 다 모았다. ^ㅁ^;;; 맘에 드는 건 쟁여놔야 해서... 조금 더 사야 해~~~. (크하하~;;) 조임쇠(리벳)를 끼운 채로는 쓰기 불편해서 낱장으로 쓰고 나중에 정리할 생각이다. 조임쇠에 딱 맞아야 예쁘기 때문에 일정량이 모일 때까진 상품비닐 신세~. (나름대로 수선한 비닐..;;) 그리하여 조임.. 2007. 12. 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