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93 움헤헤, 귀여운 것들 짜잔~ 선물받은 베르바라 머그잔. (깔개는 다카라즈카 손수건 양) 뒷면은 다른 그림. 다들 좀 건방진 포즈. ㅋㅋ 뒷면 일러스트 확대. 제로델의 나르시스트 포스, 넘 멋져~! 캬캬캬. 뒷면 일러스트 짤린 부분엔 흑기사도 있고~ 아? 저 폭탄머리는 누구지? 이케다 리요코 아줌마의 사인. 잘못 보면 IKEA로 읽겠다...^^; 앞면 일러스트 확대. 루이16세 넘 귀여워용. 좌앙드레 우페르젠을 거느린 오스칼...이 쫓아가는건 왕자님이야? ^ㅁ^ 볕이 좋은 날만 기다렸다! 약 한달 전 우리집 식구가 된 산호수 미니화분. 5천원 짜린데 너무 잘자란다~♡ 밀림에 파묻힌 전화기. 정면에서 보면 저렇진 않지만...ㅋㅋ 가까운 건 아이비, 멀리 있는 건 스파트 필름. 몽땅 오천냥. 관리도 쉽고 잘 자란다. 녹차 사고 사.. 2007. 5. 22. 미국표 쫀득이 큰조카가 잘 먹는다는 (아무리 봐도) 불량식품이 우리집에 들어왔다. 무려, 포장지는 스파이더맨 님. 나야! 그러나 속에서 나온건 알 수 없는 물체. 뭣에 쓰는 물건이고~ 옆에서 본 모양. 먹으라고 툭 던져주면 황망하다는... 오오오오잉?! 이렇게 먹는거구나. 스르르 떨어지는 쫀득이의 실루엣. 색상은 랜덤인 듯? 먼저것은 연두색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불량식품의 포스가... 스파이더맨이 이걸 쏘다니... 맛은 시큼! 달큼. 이빨에 자극적일 것 같은 맛. 쫀득이의 진화를 본 기분이다.. 부드럽고, 입에 물고있으면 잘 녹는 편. 맛은 뭐... 맛보다는 재미. 2007. 5. 9. 으슬으슬할 때의 친구 - 밀포드? 기상변화에 민감한 생체리듬을 가진걸까? 날이 흐려서인지 으슬으슬하다. 따끈한 커피가 필요해애~~~하고 커피믹스를 꺼낸 순간, 독일표 귀여운 차가 눈에 띄었다. 바로 요놈. 컨디션 별로일 때 커피를 마셔봤자 좋지않아...라는 마음의 소리가 뎅~뎅~울려퍼지고.. 요놈은 나의 사랑 사과차... (그렇다, 기껏해야 티백 인생) 설날에 손님대접용으로 대활약한 사과차는 향기 죽이고 빛깔 끝내주고 맛도 상큼해서 아껴 마시고 있다. 파는 데를 모르므로.. 아껴야 한다. 실제로는 밖에 나와있는 오렌지차를 타마셨다. 결과물은 요것. ↓ 작아서 안보이네? Marille마릴레? 그렇게 씌여있다. 대충 오렌지 맛. 색깔 참 이쁘다. 차를 즐기지 않는 편인데, 설탕이나 꿀을 타지 않아도 맛이 진하고 시큼들큼하니 좋다. (사과차도.. 2007. 5. 5.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