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이름은 레인보우 메모리 프리.. (꾸엑)
그래봤자 메모지인 걸~.
종로 반디(내 dcx)에서 홀려 있는 걸 보고 모양이 사주었다. 큿큿큿.
요렇게 겉지,속지,조임쇠를 따로따로 사서 입맛대로 조립하는, 사소한 DIY 제품이다. ^^;
아예 2-3색을 묶어서 완제품으로 파는 것도 있는데, 빨주노초파남보흑백 9색 조합의 유혹이 만만치 않다.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이 섞이면 넘넘 예쁘다. ^^
결국 색깔별로 다 모았다. ^ㅁ^;;;
맘에 드는 건 쟁여놔야 해서... 조금 더 사야 해~~~. (크하하~;;)
조임쇠(리벳)를 끼운 채로는 쓰기 불편해서 낱장으로 쓰고 나중에 정리할 생각이다.
조임쇠에 딱 맞아야 예쁘기 때문에 일정량이 모일 때까진 상품비닐 신세~. (나름대로 수선한 비닐..;;)
그리하여 조임쇠는 현재 다른 메모지를 단결시키고 있다.
사이즈는 요즘 나오는 무식하게 큼직한(얇은) 핸드폰만해서 한손에 딱 쥐어진다.
필기공간이 넉넉하진 않은데, 얇은 펜으로 작정하고 쓰면 꽤 많이 써넣을 수 있다.
최적의 펜을 찾는 과정에서 몇장을 전사시켜 보니.. 가장 무난한 궁합은 검정 볼펜이었다.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BIC velocity와 round stic grip - 빅 볼펜도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른 필기감을 보여주는데, 미국에서 파는 빅이랑 국내에서 파는 빅이 필기감이 다름을 요번에야 느꼈다. 요상한 건, 국내판매 라운드스틱그립(프랑스 제조)과 미국산 ULTRA 라운드스틱그립(USA 제조)의 디자인이 똑같다는 것!!! 뭐여...울트라는 1.2mm라 다른 제품인데... 미국 가면 잔뜩 질러와야지...)
용도는 아이디어 기록. (책갈피로 쓰다가 좋은 글귀를 베껴 쓰기에도 그만이고~!)
메모카드는 이야기 구성을 할 때 장면을 시각화할 수 있어 좋다.
구체적인 장면을 그때그때 메모했다가 나중에 촤르륵 늘어놓고 보면 정리가 된다는.
작법서에서 추천하는 메모카드는 앞면에 밑줄 뒷면에 모눈이 그려진 '정보카드'인데 불행히도 내겐 영감을 주지 못했다...단색이라. 알록달록한 색깔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법이거든. 흠흠. (<--붓을 탓하는 범필)
아무래도 나는 종이 수집벽이 있나봐.. (책에 노트에 메모지에...)
뭐든간에 두근두근.
그래봤자 메모지인 걸~.
종로 반디(내 dcx)에서 홀려 있는 걸 보고 모양이 사주었다. 큿큿큿.
요렇게 겉지,속지,조임쇠를 따로따로 사서 입맛대로 조립하는, 사소한 DIY 제품이다. ^^;
아예 2-3색을 묶어서 완제품으로 파는 것도 있는데, 빨주노초파남보흑백 9색 조합의 유혹이 만만치 않다.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이 섞이면 넘넘 예쁘다. ^^
결국 색깔별로 다 모았다. ^ㅁ^;;;
맘에 드는 건 쟁여놔야 해서... 조금 더 사야 해~~~. (크하하~;;)
조임쇠(리벳)를 끼운 채로는 쓰기 불편해서 낱장으로 쓰고 나중에 정리할 생각이다.
조임쇠에 딱 맞아야 예쁘기 때문에 일정량이 모일 때까진 상품비닐 신세~. (나름대로 수선한 비닐..;;)
그리하여 조임쇠는 현재 다른 메모지를 단결시키고 있다.
사이즈는 요즘 나오는 무식하게 큼직한(얇은) 핸드폰만해서 한손에 딱 쥐어진다.
필기공간이 넉넉하진 않은데, 얇은 펜으로 작정하고 쓰면 꽤 많이 써넣을 수 있다.
최적의 펜을 찾는 과정에서 몇장을 전사시켜 보니.. 가장 무난한 궁합은 검정 볼펜이었다.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BIC velocity와 round stic grip - 빅 볼펜도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른 필기감을 보여주는데, 미국에서 파는 빅이랑 국내에서 파는 빅이 필기감이 다름을 요번에야 느꼈다. 요상한 건, 국내판매 라운드스틱그립(프랑스 제조)과 미국산 ULTRA 라운드스틱그립(USA 제조)의 디자인이 똑같다는 것!!! 뭐여...울트라는 1.2mm라 다른 제품인데... 미국 가면 잔뜩 질러와야지...)
용도는 아이디어 기록. (책갈피로 쓰다가 좋은 글귀를 베껴 쓰기에도 그만이고~!)
메모카드는 이야기 구성을 할 때 장면을 시각화할 수 있어 좋다.
구체적인 장면을 그때그때 메모했다가 나중에 촤르륵 늘어놓고 보면 정리가 된다는.
작법서에서 추천하는 메모카드는 앞면에 밑줄 뒷면에 모눈이 그려진 '정보카드'인데 불행히도 내겐 영감을 주지 못했다...단색이라. 알록달록한 색깔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법이거든. 흠흠. (<--붓을 탓하는 범필)
아무래도 나는 종이 수집벽이 있나봐.. (책에 노트에 메모지에...)
뭐든간에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