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on Mars에서.. 샘 타일러 형사 역의 John Simm.
심각하다가 가끔 한번 요래 웃으면 귀엽다.
이름도 괜히 친근한 존심... 심씨인 줄 알았네.
최근 버닝 중인 -겨우 8부작 짜리 2시즌 드라마라서 보기 아까울 정도인- 영국드라마 Life on Mars의 주인공 John Simm.
척 보면 볼품 없는 아저씬데 은근한 매력남이다.
까막눈인 나를 팬사이트까지 인도했던.. 그러나 해석은 안돼서 링크만 해둔..(언제 읽어?ㅋㅋ).. 어쨌든 지금 달리고 있다.
참고로 여기-> http://www.john-simm.org/site/index.html
한가지 캐릭터로 고정되는 게 싫어서 이 작품도 두 시즌으로 내려버렸다는 소문의...-_- 이름 값 하는구려.
Life on mars는 데이빗 보위의 노래 제목이기도 한데, 이 드라마의 주제가(?삽입곡?)이다.
다른 행성에 온 것처럼 낯설고 혼란한 주인공의 은유(metaphor)같기도 함..
매회 다른 삽입곡이 엔딩에서 흐르는데!!! 으아아~~ 이게 또 좋다!!!
드라마가 맘에 쏙 들어서 (가끔 촌철살인의 대사가.. >ㅁ< 멋져♡)
하여간 드라마 얘기는 나중에 다 보고나서 하기로 하고,
요 분의 관련작을 찾고 있으나 친절한 영드갤러들에 힘입어 좌절 중... 우씨, 프루나도 기피한 내가 토렌트를 해야 하나?
...하는 와중에,
오늘 (토) 밤 KBS에서 닥터후 시즌3 첫회가 방송된다는데,
악역(?)으로 짧고 굵게 나온다는 말에 챙겨볼까 생각 중... (밤 11시 35분이면..으음)
xxx x xx
마무리는 (고로짱이 좋아한다는 데이빗 보위 씨의) '라이푸 온 마쓰'로...
노래 좋다~! 드라마에서 들을 때가 더 좋은 것 같지만~ ^.^ (저작권 걸린대서 노래 내림...너무해...우쒸)
닥터후 3의 DVD표지 사진.
주인공 아님~
메인으로 나오는 에피소드의 dvd인 듯.
출처는 위의 john-simm.org 사이트 갤러리
근데 이 사람,
검색해 볼 수록 완소배우네. ㅇㅁㅇ
천의 얼굴 어쩌구 하는 글 보고 상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칼리굴라(Emperor:Nerone)와 마스터(Dr.Who), 샘 타일러(Life On Mars)역할만 봐도 완.전.납.득.
소스만 있다면 무자막을 감수할만한 연기!
나를 무자막의 세계로 인도해줘용~~~
내 영어공부의 서광이 되어 줄라나?
일은 제대로 방해하고 있는데 말야~ ^^
덧)
누굴 닮았다 했더니... 와타베 아츠로랑 닮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