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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물건41

암&해머 덴탈케어 오리지널 치약은 특별히 가리지 않는데 꽤 오래 썼던 것이 부광 안티프라그였고 한두개 썼지만 송염치약도 좋다고 느꼈다. 유사홈쇼핑에서 한때 지겹게 팔았던 은나노 치약(제품명 까먹음)도 의외로 좋았고. 결국 치약은 다 거기서 거기~ 라고 생각하다 암앤해머를 알았다. 오리지날의 경우 죽염치약과는 다른 짠맛이 강하게 나는데(죽염치약 짠맛은 여기다 대면 귀여울 지경) 정말 하루종일 개운하다. 덕분에 출시된 시리즈(화이트 스파클, 인텐스 후레쉬닝)을 다 써봤는데 결과는 몽땅 꽝. 엄마는 괜찮다는데 나는 이 두가지로 닦으면 잇몸이 너무 아프다. 홈페이지에서는 베이킹소다에 적응하는 과정이며 2달이상 지속되면 사용을 중지하라고 써있지만, 우습게도 제일 고함량소다치약인 오리지널은 아무 문제 없단 말씀! 아무래도 화이트닝 성분 중에.. 2008. 4. 22.
인도에서 오신 Himalaya night cream 아는 분이 인도여행을 다녀오셔서 선물을 주셨다. 하나는 히말라야 Revitalizing night cream이고 또 하나는 Neem 치약. 인도의 물건이라니, 기대도 않고 크림을 발라봤는데 이게 웬일!? 바르자마자 번떡거리는 이 유분감은 뭐냐??? 오마니가 애용하시는 유분 많은 크림-아덴이랑 랑콤의 크림(세부명칭 생략)-보다도 더 윤기가 좌르르르한 것이었다. 그런데 겉도는 유분이 아니라 얼굴에 착 스며든 느낌이 꽤 괜찮았던 것. 개봉 당시 밀봉된 은박지 뚜껑이 깨끗하게 안 떼어져 불신감 100%였던 오마니께서도 그 윤기를 보고 당장 써보신 결과, "야, 유분이 많은 것 같다!" 그리하여 혹시?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인도산으로는 꽤나 입소문이 난 제품이었다. 특히 히말라야 안티링클크림과 립밤, 풋크.. 2008. 4. 13.
시트팩 삐에루가루뎅 시트팩이 왔다~. 무려 25매씩 들어있는 지퍼팩이 두 개, 아이시트 50매들이가 한 팩. 타이틀은 코엔자임큐텐이지만 에센스나 겔 타입이 아닌 은물에 재워져 있다. 특허라는 이 은물의 성분은 잘 모르겠으나 느낌은 식염수 비슷하다. 에센스나 영양크림을 바르고 사용하면 좋다는 말에 일단 에센스 살짝 발라주고... 한장마다 비닐이 끼워져 있어서 수분증발을 줄이기 위해 비닐 채 얼굴에 철푸덕 붙였다. 은물인지 뭔지가 줄줄줄 턱밑에 흐르고.. 금세 내 목덜미는 물범벅이 되었다. 그렇게 15분 후 떼어낸 결과는? 은근히 촉촉.. ㅇ.ㅇ 놀랐다. 애용하던 1000원 2000원짜리 팩들과 비교하면, 떼어낸 직후에는 차이를 느끼지만 기초를 덧바르고 난 후의 지속력은 차이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요녀석의 보습.. 2008. 4. 6.
솔깃 솔깃 상품들 돛 부분이 필름인 스피커. 얊은 필름이 스피커라니.. 오호. 과연 시원할까? 목덜미 안마기. 이런 게 2만원이 넘으면 어떡해...!? 문어발 동시충전이 가능한 음.. 충전기. 문제는 각각의 기기에 맞는 연결선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거. 이게 정말 골때리는 물건. 바나나 버튼을 살짝 누르고 있으면 원숭이가 바람을 후후 불어 매니큐어를 말려준단다... 허거덩! 목표일까지 카운트다운 되는 목표달성시계. 별로 쓸모는 없어보이는데 쓸데없이 솔깃. ㅋㅋㅋ 2008. 3. 27.
가꼬싶다아.... 갖고 싶다.... (갖고픈 게 언제나 많지만) 우선 나의 뼈아픈 실수(?)라면 심슨 4 박스셋을 놓쳤다는 거... 예전부터 재고가 별로 없었던 박스셋인데.. 싸게 나왔을 때 못 샀더니 절판이라고 뜬다. ㅠ_ㅠ 겨우 한곳 찾았으나(오즈DVD) 가격이 5만원...흑, 반값으로 나왔었는데... 이제는 시즌6도 품절 사태~ 에헤라디야~ 그리고 오늘 꽂혀버린 요 노트. 반 뚝 자르면 A4 size란다. 무식하게 크네, 저걸 어디다 써? ...했다가 가끔 큰 종이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게 떠오르며... 지름신 급솔깃! 사,사고시퍼~. 무려 이만한 크기!! 세로 길이는 좀 짤렸지만 대충 이런 느낌의 노트~♡ 시리즈나 영화 구상할 때 좋을 거 같아~*^-^* 2권 세트에 19800원. 출처는 뻥샵. 2008.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