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히말라야 Revitalizing night cream이고
또 하나는 Neem 치약.
인도의 물건이라니, 기대도 않고 크림을 발라봤는데 이게 웬일!?
바르자마자 번떡거리는 이 유분감은 뭐냐???
오마니가 애용하시는 유분 많은 크림-아덴이랑 랑콤의 크림(세부명칭 생략)-보다도 더 윤기가 좌르르르한 것이었다. 그런데 겉도는 유분이 아니라 얼굴에 착 스며든 느낌이 꽤 괜찮았던 것.
개봉 당시 밀봉된 은박지 뚜껑이 깨끗하게 안 떼어져 불신감 100%였던 오마니께서도 그 윤기를 보고 당장 써보신 결과, "야, 유분이 많은 것 같다!"
그리하여 혹시?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인도산으로는 꽤나 입소문이 난 제품이었다.
특히 히말라야 안티링클크림과 립밤, 풋크림은 이 나이트크림보다 인기가 좋았다. (써보고 싶어...ㅇ_ㅇ)
찾다찾다 판매카페까지 발견해서 가입하고~ 대체로
바른지 세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촉촉하다. 오오..
다만, 이 크림은 사람에 따라 따갑기도 한가보다. 나는 뭐, 어지간하면 탈 안나는 피부니까.
아쉽게도 님 치약은 검색 중에 캐나다에서는 판매중지를 했다는 기사(?)를 발견해서 쓰지 않으려고 한다.
박테리아가 어쩌구 하던데(해석불능) 찝찝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