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날적이693 휴일 오늘은 오랜만에 호수공원엘 갔다. 오랜만이라고 해도 정말 오랜만이라...ㅋㅋㅋ... 갈 때마다 새로운 호수공원♡ 포근하다더니.. 바람이 장난 아니고 날도 금방 흐려져서.. 추웠다.ㅠㅠ 간 김에 은행도 들르고 시장도 보고 밥도 먹고~. 간만에 여유로웠던만큼 이게 왜 이리 힘들까 하는 씁쓸함도 느끼게 되더라.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되기도 하지만 때때로 힘겨운 것도 사실. 추진력과 즐거움만 갖고 팍팍 나아가고 싶고 그래도 모자랄 판이지만 현실은 시궁창...이 아니고ㅋ 굴곡을 견뎌내며 한발씩 나아가야 한다는 게 참... 그게 정답인 거 같다는 게 또 슬픈 거지... 최근 읽고 있는 라는 책에 의하면 이런 굴곡을 즐겁게 받아들여야 발전한다고 한다. (여기서의 발전은 아이디어의 실현. 즉, 노력의 결실) 알지만, 그.. 2011. 3. 7. 쓰레기 같은 트위터 기사들 좀 내려! 연예인 트윗글 베껴다가 싸움 붙이고 진짜..... 심형래랑 진중권 붙이고 시들해지니 이번엔 동방신기냐? 나 참... 이런거 굳이 기사 안 써줘도 알 사람은 아는 걸 너무 친절하잖아? 게다가 새로운 정보도 논점도 없어! 그냥 글 베껴 놓고 엄머 엄머 이게 뭐래요? 이러구 있을 뿐... 이런 글에 낚이고 이런 글에 여론이 (주로 팬들 사이의 여론이겠지만) 휘둘린다는 게 어이 없다. 쓰레기 같은 글이 점점점점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때때로 숨이 막힐 지경. 특히 관심있는 연예인이 하나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쓰레기 정보의 홍수는 심각하게 느낄 거임. 트위터라는 건 사적인 공간 아니야? 홈페이지처럼 활용하기도 해도 기본적으로 근황을 주고받는 곳이다. 그런데서 한두마디 한 걸 쪼로로 공론화하고, 이런게 언론이라고...... 2011. 1. 7. 1만클럽 아이템 올해의 8대 계획을 짜봤는데 대략 건강 챙기자는 것과 산 책은 좀 다 읽자는 것... (다음 책 사기 전에 절반은 읽자는 홍차양의 계획 카피 ㅋㅋ) 그리고 하루 3시간 씩 뭐든 쓰기! 라는 1만시간 계획 돌입이 큰 틀이다. 1만시간만 하면 뭐든 된다며..... (하루 세시간씩 하면 9년 3개월 쯤 되더라;;;) 그래서 1만 클럽! 지금 회원 두명 모았고(ㅋㅋ) 계속 포섭 중. 여하튼 하루에 3시간 씩 쉬는 날도 없이 뭔가 하려면 동반자가 필요하지! 그리하여 준비한 아이템이 바로 요것들........... 선물받은 낢 스탬프 중에................................. 바로 요놈! '은근히 잘되리라' 도장과 (오른쪽이 결과물) (이래봬도 상품사진 일부 발췌한 거임. ㅋㅋ 내 폰카 후져서.. 2011. 1. 2. 신년운세 대박 캬하하 뭐... 올해도 운세는 끝내주게 좋았다만....;;;;; 가입한 것도 까맣게 잊고있던 마이클럽 덕분에 무료 신년운세를 보았다! 엄멈머, 20년 대운이니 앞으로 계속 좋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다는 말은 들었으나 진짜로 좋은 말 투성이♡ ㅋㅋ 몸을 바쁘게 움직여 오는 기회 족족 잡으시란 말씀. 예이~. 여하튼 덕담 들은 기분으루 룰루랄라~ 간밤에 눈이 소복히 쌓인 것두 룰루랄라~ 다래끼 짼 것에 스스로 매우 만족하신 의사쌤 덕에 또 룰루랄라~ (월욜에 한번 더 가야 하지만) 미뤄지긴 했지만 1월엔 돈 들어온다니 룰루랄라~ 기분 좋은 일 뿐이네. ^^ 이제 글만 잘 써지면 덩실덩실이오~ 2010. 12. 28. 방전의 날 또 아팠다. 이런 말 하기도 이젠 민망해. 걍 주기적으로 방전한다고 표현할랜다. 이번에 2박3일 방전하면서 또 생각한 건데 내가 낙천적이라느니 강하다느니 하는 소릴 듣는 건 상황에 비해 마음의 병이 없는 건 마음병 나기 전에 몸이 먼저 아파서라고!!! ㅠ_ㅠ 덴당. 몸 아파봐. 불평 안 하고 열심히 살게요. 이 소리 나온다구. 여하튼 충전 80% 완료. 2010. 12. 25.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