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날적이693 내 정보와 내 집 앞은 소중해 1. 존박의 디지털 음원이 발매됐다기에 다운받아줘야징~하고 네이버 음악에 로긴했다. 2010. 12. 17. 모든 건 기분 탓 경미한 두통기와 마감 도피병과 건망증이 합쳐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문득 양치질하는 법을 잊어버린다. 이빨 안쪽을 닦았던가 안 닦았던가...? -신나게 양치하고 세수하고 비누칠을 깜박한다. 두려움이 엄습하는 건 기분 탓이겠지... -실컷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했더니 받고난 상품이 너무 적어서 허탈. 뭔가 굉장히 많이 주문했던 거 같은데....... -스케쥴러 받으려고 신간 중에 골라 산 3만원어치 책. 그중에 '내가 이걸 주문했네...' 싶은 것이 있었다.... -작년과 똑같은 다이어리 사고 차별화한다고 스티커 꾸미기 신공 펼쳤더니 이게 더 낡아보임.............................. -쫌있다 연락해야지 한 메모가 2주 전에 가 있을 때.... 나 따위 내 연락 따.. 2010. 12. 16. 눈 온다~! 눈이 미쳤다~~~!!! 함박눈에서 진눈깨비 됐다가 다시 함박눈... 그러더니 폭설! 크하하핳하핳 이거 폭설이야~~~ 덩실덩실~ 베란다 창문으로 찍은 우리 집앞. 으항~ 좋다. 역시 눈은 좋다!!!! (즈질 폰카의 활약. 똑딱이를 하나 사든지 해야지...ㅡ.ㅜ) 사진의 3배는 미친 풍경. 지하주차장으로 차 한대 도망갔음. 눈 오고 한시간만에 해 쨍쨍.....ㅇㅁㅇ;;;;; 눈부셔...............................;;;;;;; 2010. 12. 8. 롯데홈쇼핑 배송 엉망 홈쇼핑 인생 몇년 만에 이렇게 배송 땜에 어이 없긴 오랜만. 배송 예정일도 넉넉하게 3일 후였는데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나도 안 옴... 도중에 아무런 연락도 없고, 전화해서 물어봤을 땐 다음날이면 들어갈거라고 무책임한 뻥을 치구 연락을 못받았다는 둥 하는 택배사 전화가 그후에 한통... 그리고도 예정배송일까지 오지 않음....-_-+ 내가 그거 없어서 겨울 못 나냐! 욱 하는 심정으로 취소했다. 인터넷 보니 비슷한 류의 -연락 없이 5일 이상 배송지연- 사태가 꽤 있었더구만... 롯데홈쇼핑을 가끔 이용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타홈쇼핑에서는 배송예정일보다 미리 오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하여튼 카드 결제는 즉시 취소처리가 안되어서 (카드사 통보를 왜 한참 후에 하는지...) 취소하고도 통쾌함이 없다. .. 2010. 12. 6. 블랙유머에 강한 민족 내 에로비디오 제목 패러디할 때부터 알아봤고 2MB 별명 지어줄 때도 대단타 했는데 이마트 포탄 코너에는 진짜 자지러졌다. 어쩜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토록, 전통적으로, 씁쓸한 패러디에 능한 것인가. 이것은 진정, 타고난 것인가!!! 슬프다. 너무 잘해서 슬프다. 출처 : 인터넷 기사 클릭 (원출처는 트위터 및 각종 누리꾼들이라 함/ 이 기사 웃김. 클릭해 보세요.) 장관 이상 해먹으려면 군대에 4주 훈련이라도 보냅시다, 우리 인간적으로. 아니면 4주간 겨울 도시락을 싸게 하던가. 군대 안 간 우리 오마니도 실시간으로 보시면서 보온병도 다 탔네... 혀를 차셨구만....-_-;;; 2010. 12. 3.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