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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693

캬앙~♥ 이런 저런 소식들. 1. 오랜만에 - 무려 7년만에, 다시 연락된지 2년만에;; 꽥! - 링링을 만났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정말로 무지 가까운 곳으로 내가 이사를 왔단 걸 오늘에야 알았네! 하나도 안 늙었네~라는 덕담(?)을 나누고 ㅋㅋㅋ 동네친구여 영원하라~. 2. 조만간, 예전에 참여했던 영화가 개봉할 거 같다. 그래봤자 아는 사람만 알고 넘어갈 영화지만... 아직 자세한 정보는 모르고, 관계자에게 이 블로그를 들킬까봐 영화 제목은 함구. 여하튼 개봉된다니 넘 기쁘다. 3. 처음으로 지금 하는 작업이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듦. 질질 끌려다니기만 했던 괴로운 발버둥이 가라앉고.. 완성도는 몰라도(무책임) 괜찮을 것 같다. 인도영화, 고마워! 4. 동네에 이동도서관이 와서 구경 갔는데, 으아닛, 내.. 2013. 3. 5.
결국 또 규칙적이고 싶다구... 나도. 2013. 2. 28.
아 아, 알립니다 며칠간 인도영화를 보고 얻은 메시지. 다 잘 될 거예요 2013. 2. 25.
에어프라이어 반품기 *써보지 않아 기능은 모르고.. 단지 활용빈도에 관련한 참고글임.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써보지도 않고 반품했다. 이유는 에어컨에 맞먹는 1500W의 전기료가 부담스러워서. 튀김 해먹을 일이 별로 없는 우리집에서 고작 돈까스 한장 튀기려고 한번씩 사용한다는 게... 더구나 냉동식품은 해동 후 조리해야 한다니 그냥 후라이팬에 굽는 게 간편하다. 애초에 길양의 집에서 잘 해먹고 있단 말에 혹해서 산 건데, 그 집은 식구도 많고 애기도 있고~ 한번에 많은 양을 소진할 수 있으니 잘 사용할 거 같다. 문제는 우리집처럼 튀김을 먹는 사람이 단 한명인 경우!!! 활용도가 너무 낮아진다. 생각보다 번거롭다.......... 살 때는 전도 튀기고 과자도 튀기고 이것저것 해야지~ 했는데 소량을 해먹자고 저만큼 전력을 쓴다.. 2013. 2. 21.
배가 고프다 요즘, 내내, 먹고 돌아서면, 먹는 중에도. 배는 찼는데 도통 포만감이란 놈은 오지 않는다. 배불리 잘 먹었다는 감각이 없어...;ㅁ; 징한 독감 때문에 1주일을 앓고 병원 다니고 또 회복기까지 1주일을 더 공치는 나날. 야심찬 계획들이 마구 흐트러지고 멍한 상태. 세라 이야기. 적과 흑 1권. 한눈팔기. 일곱명의 술래잡기. 무진기행. 읽고 싶어서 또는 읽어야 해서 내놓고 쳐다만 보는 책들. 북의 나라에서. 광해. 뜨거운 것이 좋아. 투씨. 디아더스. 앵무새죽이기. 26년. 늑대소년. 다운받아 놓고 쳐다만 보는 영상들. 날은 춥고, 고가의 연필(블랙윙)이나 로디아 메모장, 고가의 혹은 가성비 좋은 무지노트는 사고 싶고, 이 모든 건 사치고. 누가 그랬다던데 어느 책에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할 수.. 201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