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날적이693 봄꽃 엄마가 분갈이하러 갔다가 화분도 사오셨다. 근데 이름을 몰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예뻐............. ^-^ 이름 아시는 분 제보 좀......... 사진보다 자줏빛. 고무나무. 때깔 더 검음. 벤자민. 색깔 더 희미. 얘 이름이 뭐더라.......ㅠㅠ 노랑이. 수채구멍 옆에서 앙증맞은 자태. 우리집 불굴의 생명력 사랑초. 전부 다 뽑아서 흙뿐이었는데 이렇게 가득 차고 올라옴... 낮에는 벌어지고 밤에는 오므라드는 조신한(?) 잎. ㅋㅋ 잎보다 꽃이 더 키가 큰 건 첨 보는 것 같아. 하여간 절대로 죽지 않는 멋진 녀석! 총출동. 오래 살아라~. 2013. 3. 19. 소나무양 말씀 어디서 그러더라. 내가 좀 많이 밑진다 생각하고 대해줘야 탈이 없고 만족한다고. 한 70 주고 30만 얻는다 생각하고 해줘야 상대는 공평하다고 느낀대. -볼따구 터치 신공으로 잘못 전화한 친구님 말씀.- 뭘 그리 많이 해준다고 항상 밑지는 느낌이 들까. 나 역시도 그래 내가 손해 본다,하고 삭일 때가 많은데 정작 그들은 자기들이 봐준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겨우 만족할 거라니...ㅋㅋ 그래도 소나무양은 그렇게 밑지고 일해줘서 요즘 러브콜에 시달리나보다. 나 너 장관 된 꿈 꿨다니까...ㅋㅋㅋㅋ 맘 편하게 다 해주고 '열심히'라는 포장으로 덮자. 끝은 창대하리니. +)연느님 감동의 세계선수권 우승! 레미제라블은 인간이 아니었어 한떨기 꽃잎이었어.......ㅎㄷㄷ 성패를 떠나서 정말 다 잘 되길 빌어요~. 2013. 3. 17. 헉 헉. 이게 뭐지? 왜 마감이 2주밖에 안 남았지? ㅇ_ㅇ;;;;;;;;;;;;;;;;;;;;;;;;;;; 정신차려야겠따. 헉. 혹시나 했는데 이번주에 역시나 약속이 있었던....... 아무 데도 적어놓지 않았어! 왜!? 헉. 어째서 두시간 동안 진도가 이것뿐!!!!!? 시간도둑이 있어... 어디냐?! ㅠㅁㅠ (이번 주에 오늘 한 거의 10배를 해야 하는데에에...) 2013. 3. 14. 결!심! 열심히 합니다! ㅇ_ㅇ 부릅! 라고는 했지만 변수가 많다. ㅡ.ㅡ; 아침엔 명상(?)을 하려다 1시간 반을 더 잤고 작업실 갈 준비하는데 배탈이 났다. 엄마는 미끄러져 팔다리 멍들어 오시고. 핑계가 좋은 걸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난 적당히 살고 싶은가보다. 어쩌라고...? 2013. 3. 10. 가성비 2 이사 오고 날씨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 같다. 아파트 콘크리트 사이에선 엇비슷했던 날씨가 훤히 트인 풍경 위에선 각양각색. 유난히 뿌연 하늘을 보며 (날도 흐린데 미세먼지가 떠다닌다고?) 생각한다. 가성비 떨어지는 나의 작업실 라이프를......ㅡ.ㅡ;; 집 외의 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생활과 일의 분리가 된다는 건 무척 중요하고, 집에서 낮시간엔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니까. 그런데 컨디션이나 기분, 기상시간, 업무의 진척도에 따라 집에서 하는 게 낫다고 생각될 때가 나는 좀 많다. ㅜ_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실을 갖고 있는게 좋은지 어떤지. 참 눙물이 나는구나. 힝. 2013. 3. 7.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