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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지름의 생각 연쇄

by 와옹 2015. 10. 16.


노트북의 예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 내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 무겁다  휴대용 노트북 검색  젤 가벼운 걸로 찜!  리뷰를 탐색 기왕이면 쫌만 더 좋은 걸로...  점점 가격이 오른다  앗, 내 목적은 저렴한 휴대용! 초심으로..  다시 가성비 좋은 싼 걸 찾는다  찾았다! 근데 내 노트북보다 0.4kg 가벼움. 이게 과연 가벼운 걸까?;;;  다시 젤 가벼운 걸로 돌아감  비싸다, 세일 기다림  기다리다 짜증나 관둠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 아쉬운 기분이 든다.




문구류의 예

세일이다! (or 꼭 살 게 생겼다)  무료배송 금액이 모자라거나 훌쩍 넘는다  금액을 맞추기 위해 폭풍 검색  신제품 구경  시즌이니까 다이어리도 구경  사고 싶었던 위시리스트 탈탈 탐색  몇개 넣었더니 금액 오버!!!  뺀다  넣는다  금액이 맞았다! 마지막으로 다시 검토한다.  가장 필요없는 것을 (ex:보드마카) 살까말까 고민한다  활용법 검색  차라리 그게 필요한 몸통을 살까? (ex:화이트보드를 사버려?) 검색  정신을 차리고 둘 다 필요없다는 걸 느낀다  다시 꼭 필요한 것만 추린다  배송비가 맞지 않는다  금액을 맞춘다....




ㅠㅠ무한지옥이 이것이로구나~ 에헤라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