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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혈액형 고찰 카툰 ★ 뻔(fun)한 이야기 ★ 에구 오늘은 제일 밑으로 내려와 버렸네요. 2009. 2. 2.
넷북 찾다가 고민했던 아이들. 왼쪽부터 MSI u100, 아수스 EeePC-1000H, 삼성 NC10.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은 비슷비슷. 휴대용 넷북은 어차피 사양이 비슷해서 금방 고를 줄 알았는데, 이놈은 자판이 문제, 저놈은 발열이 문제, 요놈은 가격이 비싸는 등 맘에 쏙 드는게 도통 나타나질 않았다. SSD형은 용량이 턱없이 작은데 비해 가격은 50만원에 육박하고 HDD형은 160G로 용량이나 메모리도 넉넉한데 기본적으로 아톰CPU가 성능이 낮아서(저전력 저발열) 많은 걸 기대해선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자판 좋은 걸 기준으로 삼았더니 삼성이나 HP인데 걔들은 7~80만원이고. 아예 서브놋북으로 살까하고 12인치 찾아봤더니 이건뭐 비싸야 가볍고 말이지... 중고에 눈 돌리니 신품 넷북 가격. 윽. 넷북을 사느니.. 2009. 2. 2.
별이 반짝반짝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파란 하늘. 뭉게구름. 파란바다. 눈. 그리고 별. 그렇다. 보통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거돠. ^ㅁ^ 우리 동네에 처음 이사왔을 때, 별이 많이 보여서 꺄아아~ 시골이야~했던 게 오년 전. 내 인생에 가장 많은 별을 봤을 때는 중딩때 극기훈련(어디였더라? 별로 멀지 않은 캠프장이었는데) 가서 본 밤하늘. 바늘꽂이에 빼곡히 꽂혀있는 바늘귀마냥 별이 흐드러졌더랬다. 다녀와서 며칠간 뒷목이 뻐근한 사태가....-_-;; 근데 최근엔 우리 동네도 별이 희미해졌다. 서울이나 같네...하며 점점 고개가 땅으로 내려갔는데 요 며칠, 별들이 반짝거린다. >▽ 2009. 2. 1.
그리운 사람들 한때는 동고동락했던 이들의 미니홈피를 둘러보았다. 남다르다고 생각했지만 별다르지 않다는 말이 눈에 띄면서.. 마음이 아릿하다. 힘들 땐 서로 연락을 피하게 되는 사이였던 걸까? 미안한 마음에 아무 흔적도 남길 수 없었다. 갑자기 선생님이 그리워져서 미니홈피를 찾았다. 무작정 이름 검색으로 헤맨 끝에. 대문에서 선생님이 웃고 계셨다. 작가를 하는 한 계속 생각날 우리 선생님. 마음에 묻은 선생님. 선생님... 저는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선생님처럼 죽을 때까지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문득 강의록을 보니 선생님의 피같은 조언이 절절이 맺혀온다. 그 사랑 갚을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써야할텐데... 한심하기만 한 내 모습. 마음이 먹먹해지는 밤이다. 2009. 1. 29.
권위를 얻는 법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면, 누구에게나 권위는 생긴다. -파울로 코엘료, [흐르는 강물처럼] 중에서- 아하... 2009.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