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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693

사고싶은 거 띵띵Thinkthing에서 나온 3공노트 (교보 가면 사야지) 플라시보시리즈 책 한권 비비크림 (한스킨이냐 비알티씨냐) 히말라야 아몬드 비누 (쟁여놓고 시퍼~~) 큰 가방이랑 시원한 캐주얼 옷 6센티쯤 되는 편안한 샌들 기타등등 기타등등 여전히 죽지않는 지름본능 2008. 7. 10.
어지럽다 날이 너무 더워 어지럽고 또 선생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어지럽다. 단지 좋아해서, 우릴 아껴주셔서, 최근까지 뵈었기에.. 그런 이유뿐만이 아니고 선생님의 별세는 작가로서 인간으로서 여러가지 의미를 던져주기 때문일 거다. 그게 뭔지 지금 다 헤아리긴 어려울 듯 하다. 하지만 살면서 자꾸 곱씹어보게 되겠지. 그러니 지금 다 알려고 하지 않을거다. 2008. 7. 10.
체감온도 42도 더워 죽겠당~ ㅇ 2008. 7. 9.
촛불 이제 그만 오늘 종로에 나갔다 들어오는데 지하철이 경복궁역을 통과했다. 촛불집회하는 동안 여러번 종로에 나갔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대체 저 위의 상황은 어떻길래? 나는 닭장차 외에 험악한 상황은 보지 못했지만.. 누군가가 종로 분위기 험악하다고 해서 빗길에 명동으로 빠져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하나같이 "근데 뭐 갖구 집회하는 거야?"라고 물으며.. 촛불집회가 국민의 성난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미진하기는 해도) 정부에서 나름의 조치를 취한 지금에 와서는 열이 식은게 사실이다. 촛불 집회는 좋다. 하지만 촛불 단체가 되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국민은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래서도 안된다. 정부에게 시정조치를 취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에 걸맞는 사회단체가 나서야지 광화문에 주말마.. 2008. 6. 29.
취향 테스트? 처음엔 고상하고 감수성 깊은 사모님 취향이라고 나왔는데 덜 맞는 것 같아서 다시 한 결과 이런 취향이란다. 음.. 두 가지가 너무 극단적이라 결과가 쫌 의심스럽긴 하지만..ㅋㅋ..여튼.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정말?)구구절절한 얘기는 줄임...^^ 재밌네~. 몇달 전에 유행한 듯. (우에엥~늦어~~ㅠ0ㅠ)http://www.idsolution.co.kr/ 200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