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50 드라마틱 10월호 재미있다길래 사본 월간 '드라마틱'. 알고보니 '판타스틱'과 같은 출판사다. 원래 격주간이었다가 최근에 월간으로 바뀌었다. 4,800원에 190페이지의 꽤 묵직한 두께. 시원한 판형은 좋았다. 역시 관심있던 건 두 작가의 인터뷰. (요건 따로 정리해 올려야지..) 작가들이 의도한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통의 인터뷰보다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소개하고 있다. (인터뷰 지면이 엄청난 게 이 잡지의 특징. 보통 8~10p.를 차지한다. 하지만 별로 이슈가 되지 않은 배우들의 화보 섞인-_- 인터뷰 지면이 그렇게 많을 필요가 있나? ) 뜻밖의 대박은 '웁스라마'라는 카툰. 패러디가 어찌나 배꼽 잡던지, 퍼오려고 했으나 아직 홈페이지에는 뜨지 않았네. 홈페이지에서조차 갱신 안된 따끈따끈한 신간을 교보에서 사온.. 2007. 9. 23. 날카로움 곤두서 있다. 하나만 풀리면 될 것 같은데.. 한가닥이 잡힐 듯 안 잡힌다. 만족하는 세계가 있으면 곤란해. 종종 딴 생각에 잠기고 반응은 건성이고 멍하니 백지를 노려보고. 초조함에 들이키는 커피. 질끈 말아올린 머리. 이미 회사일은 뒷전. 하여간 비사회적인 상태. 2007. 9. 21. 핸드폰 사진 옮기기 왜 안되는 거지? 핸드폰이랑 컴터 연결하면 되는거 아냐?? ;;; 귀차나귀차나~~~ 2007. 9. 21. 웃어요 싱긋. 2007. 9. 20. 기왕 달리는 김에...개늑시 감독판 혹시나 했는데 일반판 DVD가 예약발매 중이다.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덜컥 주문하기 전에... 감독판DVD 발매요청 중이라는 걸 알았다. 웬 감독판? 처음엔 흥~!했지만 이게 이유가 있었다. 사전제작 대본이기 때문에 분량이 차고 넘쳤던가 보다. 찍어놓고 방송 못한 장면이 꽤 있다고. 좀더 정확히는 무삭제판을 원하는 목소리들이었다. 으음... 그렇지... 사실 난 방송된 분량도 좋았기 때문에 굳이 감독편집판 이런건 필요없지만... 적어도 짤린 장면이 어떤건지는 봤으면 좋겠다 이거지. 그래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왔다. ^^; 아고라 서명사이트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1462 자초지종은 이쪽을 참고.. http://blog.naver.com/artis.. 2007. 9. 20. 개늑시 그래. 딱 걸렸다. 디뷔디 나오면 살꺼다...! 대본, 연출, 연기.. 어째 흠 잡을 데가 없냐... 완성은 카메라일까. 화면 넘 좋았어요. '버럭 감독'님께서 "작품을 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하던데.. 그게 어떤 건지 쬐끔은 안다. 100퍼센트를 내는 팀을 만난다는 건 정말 일생의 행운이니까. 넘 멋져~♡ 마지막회 엔딩타이틀에 나오는 이 하늘... CG가 아니란다. 진짜 태국의 하늘을 찍어온 거라고.. 우연히 심상치 않은 하늘을 보고 부랴부랴 찍어뒀는데, 극중에선 쓸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심상치 않은 전조였을까? ^^ 굉장한 하늘. (이름 올라갈 때가 더 멋짐..) 2007. 9. 19. 이전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2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