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50 중드 - 선검기협전3 (2009년/37부작) (위부터) 마존 중루 - 설견 - 경천 - 서장경 - 룡규 - 자헌 이후 손댔다가 집어던진 드라마. 근데 누가 을 보고 나면 연장선상의 이야기 같아 재밌게 볼 수 있다기에 재도전! 게다가 고화질을 GET!!한 결과, 엄머... 이거 화질 탓인지 백두부 콩깍지 탓인지 왤케 재밌고 다들 이뿌지?! 그리고 내용도... 여러모로 흥미로운데!?주제나 주인공 캐릭터(호가)는 선검 1편이 훨씬 낫다고 하는데, 그건 초반을 못 넘기겠고... 선검 3편이 내겐 더 흥미로웠다. 캐스팅도 호화롭고(주연 5인이 지금 다 대형급) 에피소드도 자꾸 곁길로 새서 그렇지 꽤 재미있다. 그리고 주제... 게임 원작이라 주제 따윈 없을 것 같은 유치뽕짝 신파의 와중에 꽤 근사한 인생의 담론들을 툭툭 던지는데... 이쯤에서 짐작들 하시겠.. 2017. 3. 23. 올해도 넘버링 193. 진상금구(진실금지구역) 2016년 / 109분 중국, 코믹(?) 액션 스릴러감독 맥영린 출연 임달화, 곽건화, 장혁 한마디로...를 말하기 전에 이 영화의 다음 소개글을 보자. 한 남자가 연이은 사고에 휘말리게 되어 위험에 처해지게 되면서 비밀스러운 과거와 함께 그를 노리는 살수의 정체가 밝혀지는 스토리가 중심인 지능범죄 미스터리 탐정극. ...뭔 소린지. 하여간 지능범죄를 표방했으나 포청천 수준의 추리이고, 미스터리는 별로 궁금하지도 긴장되지도 않는다. 소개글에서 말하는 '한 남자'는 장혁인데 그는 사건의 당사자일 뿐 미스터리를 푸는 것은 탐정인 곽건화와(하는 게 없엉) 임달화의 몫이며 곽건화의 미스터리가 더 부각된다는 게(궁금한 거랑은 별개지만) 문제. 결국, 세 남자를 골고루 써먹으려다 누구 하나 못 건진 전형적인 실패작.. 2017. 3. 22. 이 좋은 3월을 이 좋은 3월을 한겨울처럼 보내고 있다는 걸 깨닫고 밀려드는 죄책감과 헛헛함.최근 본 중드에서 구름이 갈라지듯이 내 머릿속 뿌연 구름도 봄날에 맞게 쾌청하게 흩어지면 좋겠다. 머릿속 뿐 아니라 몸도 생활도 마음도(...근데 그 드라마에선 구름이 모이는 게 좋은 거였는데...) 2017. 3. 22. 뚝심 끈기나 성실, 인내라고 생각했던 것말고뚝심주세요. 2017. 3. 16. 안 될 줄 알았다면 역시 난 안목이 있다고기뻐해야 할까?아니면 모자람을 슬퍼해야 할까? 반이나 남은 건지 반밖에 안 남은 건지 자꾸 헷갈리는 요즈음. 2017. 3. 15. 봄을 알리는 결투 봄의 전령사... 라고 하기엔 넘 현실적이지만겨우내 못보던 벌레와 연필숲 사이 찰나의 결전을 벌이고 승리의 기쁨과 함께 봄을 느끼다...벌레와의 전쟁이 곧 시작되겠구나, 흑흑. 2017. 3. 1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