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3 추천받은 헤드폰 나는 소위 말하는 막귀다. 은근한 삑사리엔 둔감하고 mp3와 CD음질의 차이도 잘 모르고 음의 풍부함이나 저음부가 강하니 고음부가 강하니 하는 얘기들은 별세계의 메아리 쯤으로 들리는 막귀다. 그런 내게 중질의 mp3 음원, 아이팟, 만원짜리 스피커의 환상적인 조합은 위대한 깨달음을 주었으니.. 답답해서 더는 못듣겠다!!! ㅠ-ㅠ ...는 거. 아이팟의 파트너로 나의 이쁨을 받았던 만원짜리 스피커 군은 정말 가격대비 성능은 좋지만! 1년 들으니까 돌아버릴 것 같다... 뭔지 알 수 없는 불만이 퇴적물 쌓이듯 서서히 쌓여 마침내 음질의 답답함을 일깨워 주고만 위대하신 영도자, 스피커 군. 오늘 음악하는 용이형을 만난 김에 생각이 나서 물어봤다. "형, 만원짜리 스피커가 답답한데요 어떤 헤드폰이 좋아요?" ".. 2008. 4. 25. 달려라~ 해설: 야생의 초원을 달려 소녀의 집으로 향하는 빨간 스포츠카. (왠지 소녀는 도망가려는 것처럼 보임;) 찍고나니 구도 삐딱. ㅡㅡ; 그냥 기분도 그렇고 해서~♪ 2008. 4. 22. 암&해머 덴탈케어 오리지널 치약은 특별히 가리지 않는데 꽤 오래 썼던 것이 부광 안티프라그였고 한두개 썼지만 송염치약도 좋다고 느꼈다. 유사홈쇼핑에서 한때 지겹게 팔았던 은나노 치약(제품명 까먹음)도 의외로 좋았고. 결국 치약은 다 거기서 거기~ 라고 생각하다 암앤해머를 알았다. 오리지날의 경우 죽염치약과는 다른 짠맛이 강하게 나는데(죽염치약 짠맛은 여기다 대면 귀여울 지경) 정말 하루종일 개운하다. 덕분에 출시된 시리즈(화이트 스파클, 인텐스 후레쉬닝)을 다 써봤는데 결과는 몽땅 꽝. 엄마는 괜찮다는데 나는 이 두가지로 닦으면 잇몸이 너무 아프다. 홈페이지에서는 베이킹소다에 적응하는 과정이며 2달이상 지속되면 사용을 중지하라고 써있지만, 우습게도 제일 고함량소다치약인 오리지널은 아무 문제 없단 말씀! 아무래도 화이트닝 성분 중에.. 2008. 4. 22. 4월의 운세 매달 오는 운세메일을 열었다가 뜨악했다. 사고 싶은 물건은 있으나 금전이 부족하여(!!) 주위를 둘러 보게되고 외상을 지는 운... 능력을 감안하여 카드를... 수개월 내에 파산에 이를 수 있으니 이 달의 채무가 다음에는 액으로... 합격 운이 높아지고... 쉬지 말고 공부와 일에 박차를 가해야...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면 누구도 당신을 이기기는 어려울 것... 너무 이것저것 벌리게 되거나 새로이 일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이런 일들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니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최후의 승자는 당신이 될 것입니다. (별로 어렵고 힘들지 않아요~ㅋㅋ) 영업 사원은 계약 성사가 되니 미리 물밑 작업을 해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달의 이벤트는 더 골때린다. 투자하는 달. 친구 따라 점 보러 가는.. 2008. 4. 20. 아스테릭스 완간!! 이건 또 뭐냐....OTL;;;;;; 피너츠 완전판에 이어 지름신을 확실히 부추기는 강력한 놈이 왔다. 아스테릭스...!!! 오 마이 ㅠㅠ (지름)신이시여... 죽이잖아~. 전국 유명서점에서 판매중! (배송일이 4/23이니 예약판매중인 듯) 꼬랑지) 그 옛날 어깨동무인가? 그런 류의 아동잡지에 컬러부록으로 딸려오곤 했던 그 만화.(..라고 기억한다. 5-6세 때인 걸!) 멋도 모르고 가슴 설레었던 컬러감. 맨질맨질한 무광(살짝 유광?)종이도 넘 좋았고. 지금 생각해도 두근두근. 당연히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ㅎㅎ 영화도 봤고 초반 몇권은 봤습지요. 2008. 4. 18. 이전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3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