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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물건41

이상한 데 불똥이 튀었다 출처 : http://cafe.naver.com/ 북올 네이버 카페 젝일. 이거 사고 시퍼................................ㅡ"ㅡ;; 북 프레스인 것 같아. 바이스와 받침대라는 이름인데, 저 사이에 종이를 고정해서 풀칠하고 말리는 용도. 그러니까 저것만 있으면 대충 수작업 제본이 가능하다는 것! 기성품이 아니라서 가격도 안 비싸! 그것도 친절하게 셋트로 팔아! 열제본기나 링제본기의 염가상품보다도 싸다! (하긴 그건 기계니까....) 매달 제본을 하겠다는 깜찍한 꿈이 이런 지경으로 날 몰고 가다니.....ㅠㅠ 맨날 엉뚱한 데 정신 팔리는 나란 인간. 그래도 위풍도 당당하지. 귀염귀염. 제본할 내용부터 만들고 탐내란 말이닷~~~~~~!!! 하고 외쳐봤자, 아무래도 저거 살 거 같애.... 2012. 2. 21.
2012년을 함께 할 노트들 1. 내년을 함께 할 다이어리 이건... 한달 여 분노의 검색질 끝에 겨우 건진 일러스트 다이어리. 날짜 없는 만년형에 월간 주간 번갈아 반복되고 사이즈도 조막만해서...-_-; 크고 심플하고 알록달록한 걸 좋아하는 내겐 상극인 다이어리지만, 날짜 쓰는 칸이 1월 1일부터 모자라서 완전 뚜껑 열렸지만, 뭐 어때! 어차피 스케쥴 적을 노트는 따로 있어야 하니 일기장 위주로 쓰지 뭐! 이 겨울, 일기를 부르는 다이어리다. ...그리하여 스케쥴 용도의 다이어리를 양지 껄로 살까 하다가, 그냥 보험 아저씨가 준 걸 쓰기로 결심했다. 2. 가네쉬 노트 알라딘에서 70% 할인해서 몇권 쟁여놓은 노트(할인가 3~5천원대). 생긴 건 몰스킨을 연상시키고 종이질은 부들부들 넘 좋다! 예쁜 미색이고. 문제는 뒤비침이 큰 .. 2011. 11. 29.
소심하게 문구 지르기 얼마 전부터 눈독 들이던 연습장을 드디어 겟! 이름하야 칸나 1000 연습장! 특수코팅 종이가 완전 미끄러진다고 유명한 그것! 근데... 코팅 강도를 줄였댄다. 그래서 필기감은 정말로 놀랄만큼 일반 연습장과 비슷하다. 두둥~ 종이 질감은 뽀독뽀독 쫀득쫀득 긁으면 스크래치 나는 그런 종이. 연습장으론 아깝고 특이하지만 필기감은 비슷하다. ㅋㅋ 글쎄, 익숙해지면 또 찾으려나 모르겠지만~ 일단은 세 권 산 걸로 만족! 요즘 1000원짜리 얇은 연습장에 꽂혔는데, 장수 많은 연습장에 비해 양면을 다 쓰게 되어서 좀더 절약하는 기분이 든다. 히힛. N젤 펜도 샀는데, 내가 환장하는 안개속바이올렛이라는 보라색을 그만 주문 안 했네! 으악! 끄응...-_- 잉크가 펑펑 나와요~ 한때는 제일 얇은 펜으로 불렸는데..... 2011. 8. 12.
슈어 240 헤드폰 저가형 중에선 귀가 정말 편하고 소리가 무난하게 좋으며 모니터링급이라는 평은 진작에 알고 있었다. 그치만 저음이 약하고 고음에 강하다는 거나 완전 얼굴 커보인다는 거;;;;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몇가지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미니 오디오를 포기하고 선물로 받아버림! ㅋㅋㅋ 글쎄... 청음을 했다면 망설였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개인) 모니터링급이라는 거... 이거 소리를 굉장히 깨끗하게 구분하게 해줘서 그다지 감동 계열은 아닌 듯하더라고. 나는 좀 뭉뚱그려지는 소리가 좋은 듯.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들 노래가 듣기 힘들어진다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썩! Orz. 심지어 김태우 사랑비도 노래 잘하는 줄 모르겠어........ 화음이 제대로 들어갔는.. 2011. 4. 18.
이어폰 샀다 사실... 헤드폰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대만 쑥쑥 올라가서 못 고르고 아쉬운대로 이어폰을 질렀다. 이어폰은 별로 고민 안하고 대충 보고 충동구매! 일명 4D이어폰이라 하는 Vibe BS-80HD를 샀다! 출처는 이어폰샵 (인증샷을 올려야 마땅한 블로거의 자세겠지만... 귀찮어... 패스)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해서 음압에 의한 귀의 통증을 없앤다.. 어쩌구 하던데, 여하튼 귀가 편하다고 해서 샀다. 할인해서 3만 5천원 정도니까 결코 싼 건 아니지...? 들어보니 소리가 좋다던가 그런 건 모르겠고, 보통 이어폰보다 음량을 높여야 된다더니 정말 상대적으로 작게 들린다. 귀에 꽂는 게 아니라 살짝 걸치는 느낌이라 귓구멍이 작아 통증을 느끼는 나 같은 사람에겐 최상의 선택인 듯. 하나도 안 아프다! 요즘은 가.. 2010. 11. 15.